하반기 겨냥 헤어 케어 제품 출시 봇물 ‘주목’

 ▲사진=아로마티카
 ▲사진=아로마티카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는 말이 있다. 10월 4주차에는 헤어 케어 관련 신제품의 출시가 크게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이며 헤어 케어 분야에서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두피와 손상 모발 케어부터 탈모증상의 완화까지 전반적인 헤어 관련 제품이 출시된 가운데 보습에 중점을 둔 바디오일 제품들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닥터시드(Dr.SEED)는 샴푸에 섞어 쓰는 것만으로 두피 케어가 가능한 신제품 ‘닥터시드 솔루션 부스터’를 출시했다.

탈모 두피용, 지성 두피용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돼 두피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 가능하며 두 제품 모두 화학 계면활성제 등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화학 성분들을 배제한 것은 물론 자연유래 성분이 96% 이상 함유돼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탈모 두피용 부스터인 ‘솔루션 부스터 안티헤어로스’는 특허 성분 육미지황을 비롯해 탈모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 18가지가 함유됐으며 멘톨, 자일리톨, 티트리 오일이 두피에 쿨링감을 조성해 두피열을 감소시키고 산뜻함을 부여한다.

지성 두피용 부스터인 ‘솔루션 부스터 스칼프클리닝’은 옥수수 전분 유래 저자극 성분인 사이클로덱스트린(Cyclodextrin)이 함유돼 두피 청결에 도움을 주고 병풀 추출물, 알란토인이 각질 제거와 보습 강화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아로마티카(AROMATICA)는 풍부한 영양을 담아 복합적인 탈모 케어를 돕는 ‘로즈마리 액티브브이 안티헤어로스’ 2종을 선보였다.

샴푸, 헤어토닉 2종으로 출시됐으며 다양한 영양 성분으로 연약한 두피와 손상 모발 케어부터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로즈마리 액티브브이 안티헤어로스 샴푸’는 건강한 두피와 모발 케어를 돕는 성분을 강화한 제품으로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고밀도의 거품으로 손상된 모발도 뻣뻣하지 않고 부드럽게 세정이 가능하다.

‘로즈마리 액티브브이 안티헤어로스 토닉’은 예민한 두피와 손상모 등 탈모의 원인을 복합적으로 케어하는데 도움을 주는 헤어 토닉이다.

저분자 단백질 LPP 및 식물성 단백질 성분이 함유되어 두피는 물론 모발 끝까지 탄력 있는 케어에 도움을 준다.

 
 

라벨영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견과류 6종의 영양 성분을 함유해 손상된 모발에 탄력과 영양을 부여하는 헤어팩 ‘쇼킹 하루 한 줌 헤어팩’을 출시했다.

견과류 6종(호두, 잣, 마카다미아, 아몬드, 브라질넛, 땅콩)의 모발 필수 영양소를 담아 영양과 탄력, 윤기를 손쉽게 케어할 수 있게 개발된 데일리 헤어팩이다.

펌이나 염색, 자외선 등과 같은 외부 자극으로 인해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 속에 영양을 채워주면서 튼튼하게 자라날 수 있게 도와주고 푸석푸석하고 부스스해진 머릿결의 탄력과 윤기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쫀득하면서도 되직한 제형으로 영양감을 가득 담았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은은한 플로럴 머스크향을 함유해 기분 좋은 사용감을 선사한다.

 
 

미쟝센은 손상 케어와 볼륨 효과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무스 타입의 헤어 세럼인 ‘퍼펙트 스타일링 버블 폼 세럼’을 내놓았다.

스타일링을 도와주는 폴리머 성분 Style Polymer Technology™가 모발 표면에 빠르게 밀착되어 스타일링하기 쉬운 헤어 컨디션을 완성하며 열기구 없이도 볼륨과 컬은 즉각적으로 살리고 부스스한 모발을 매끈하고 부드럽게 한다.

또한 손상된 모발 케어를 위해 엄선된 7가지 자연 유래 오일로 모발 영양 공급과 함께 수분 코팅막이 형성되어 매끈하면서도 수분을 머금은 듯 촉촉한 모발 케어가 가능하며 수분 코팅막이 열기구 사용이나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손상된 모발을 보호한다.

가벼운 휘핑크림 타입의 무스 제형으로 마른 모발에 수시로 덧발라도 부담스럽지 않고 모발을 한 올 한 올 가볍고 산뜻하게 케어한다.

 
 

르네휘테르는 잦은 헤어 시술과 데일리 헤어 드라이, 스타일링 등으로 쉴 새 없이 고통받는 모발을 위한 손상모 케어 라인 ‘압솔뤼 케라틴’을 리뉴얼 하여 선보였다.

콩과 밀에서 추출한 마이크로 케라틴 단백질이 손상된 모발을 속부터 튼튼하게 채워주며 콩에서 추출한 바이오시멘타인 오일이 모발 구조를 단단하게 감싸준다.

또한 오메가 3가 풍부한 카멜리나 오일이 머릿결에 풍부한 영양을 주어 모발을 부드럽고 매끈하게 정돈해 더욱 탄력 있고 건강한 스타일링 연출에 도움을 준다.

 
 

베이직(Beigic)은 그린 커피빈 오일을 주원료로 바디에 탄력과 보습, 항산화 효과를 부여하는 ‘리플레니싱 바디 오일’을 출시했다.

무겁지 않은 토닉 오일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잔여감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며
동물성 성분을 배제하고 블렌딩한 12종의 식물성 오일이 계절 내내 탄력 있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그린 커피빈 오일과 아르간 오일뿐만 아니라, 로즈힙 오일, 스위트 아몬드 오일, 히비스커스 꽃 추출물 등 섬세하게 블렌딩 된 식물성 오일이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며 필수 지방산, 항산화 성분 등이 풍부하여 피부에 영양을 채워준다.

 
 

프랑스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아더마는 건조하여 트고 갈라진 피부를 케어해주는 피부결 개선 오일 ‘에피뗄리알 A.H 듀오 젤-오일’을 선보였다.

시카하얄루마이드® 속 3가지 성분이 피부 손상 개선 효과를 선사하며 아더마 독점성분 레알바®오트 플랜틀릿은 피부 진정 및 장벽 강화를 돕는다.

젤처럼 가볍게 발리고 문지르면 오일로 녹아 드는 멜팅 텍스처로 고함량 보습 성분의 수분 공급 및 자연 유래 오일의 보습 잠금 효과를 느낄 수 있다.

98% 자연유래의 꼭 필요한 9가지 성분만을 함유하여 임산부와 영유아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지친 몸의 피로를 케어해주는 제품들도 선보였다. 청호나이스뷰티는 현대인들의 발 건강을 위해 자연원료와 커피성분을 함유한 발패치 2종을 내놓았다.

‘힐링 라이프 릴렉스 패치 티트리’는 티트리 오일, 유칼립투스오일, 쑥 엑기스, 목초액, 비파엑기스 등 자연원료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힐링 라이프 릴렉스 패치 커피’는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은은한 커피향이 특징이며 두 제품 모두 발의 노폐물 배출을 돕고, 원적외선 방출로 은은한 온열감을 선사해 지친 발을 편안하게 케어 해준다.

 
 

러쉬는 할로윈을 주제로 한 다양한 배쓰 밤 제품을 한정으로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2019 할로윈 에디션’을 구성하는 제품은 총 15종이다. 할로윈을 떠올리는 호박 유령 모습의 배쓰 밤 ‘펀킨 펌킨(Punkin Pumpkin)’부터 액체괴물 슬라임의 제형을 그대로 살린 샤워 슬라임 ‘부!(Boo!)’, 외눈괴물 모양의 배쓰 밤 ‘몬스터스 볼(Monsters’ Ball)’, 어두운 곳에서 반짝반짝 야광으로 변하는 보디 솝 ‘고스트 인 더 다크(Ghost In the Dark)’ 등 단일 제품 10종은 위트 있는 모양과 기분 좋은 향기로 할로윈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나만의 선물세트를 구성할 수 있는 포장 악세서리를 다수 선보였다. 환경을 배려하여 일회 포장으로 버리는 것이 아닌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배쓰 밤 포장과 가면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웨어러블 마스크(Wearable Mask) 2종, 재사용할 수 있는 코튼 포장재 낫랩(Knot Warp) 1종과 포장지 록타 랩(Lokta Wrap) 1종, 선물을 담아줄 수 있는 캔버스 백(Canvas Bag) 1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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