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T festa 명동’ 12월 21일 개막 앞두고 아티스트와 서포터즈 공개 모집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해 하반기 최대 규모의 명동 축제를 함께 할 아티스트와 서포터즈 공개 모집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구청이 주최하고 명동관광특구협의회가 주관하는 ‘2019 T festa 명동’(구 명동빛축제)이 오는 12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개막을 예고한 가운데 함께 행사를 이끌어 갈 아티스트와 서포터즈 모집이 진행 되고 있는 것.

‘2019 T festa 명동’ 기획, 운영사인 아이사플랫폼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의 관광특구인 명동을 사람, 빛, 색, 예술로 묶어내는 행사로 쇼핑의 명소로만 알려졌던 명동에 대한 이미지를 환기하고 아티스트들의 참여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로 채워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대회를 함께 할 아티스트와 글로벌 서포터즈다. 우선 참여 아티스트들은 입간판 위에 자신의 작품 이미지를 출력·부착하여 전시하고, 50인의 영 아티스트가 자신의 작품 이미지들을 명동 거리 곳곳에 부착하는 퍼포먼스에 참할 수 있다.

명동 글로벌 서포터즈(자원활동가)는 개인 또는 팀 미션(SNS홍보, 영상제작, 전시기획 보조, 현장 운영)을 수행한다,

참여 아티스트에게는 축제 기간 내 기획전시(명동 상가 공실 및 이글루텐트 전시)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작가의 작품이 담긴 가로등 배너 및 전체 홍보엽서도 제작 지원된다.

또한 공식 웹사이트 및 중구청 SNS, 언론에 홍보되고 명동 거리 곳곳에 작품 이미지 전시, 아티스트 관련 굿즈 대행판매(온/오프라인), 작업공간 제공(‘하늘조각보’ 선정 아티스트에 한함)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글로벌 서포터즈 참가자에게는 T festa 사무국 서포터즈 인증서 발급, 서포터즈 정보 웹사이트 등재 및 기록, 활동물품 및 소정의 기념품 지급, 활동 우수자 상장 및 상품지급, 서포터활동일 기준으로 교통비 지급(대중교통/왕복 기준), 6시간 이상 활동 시 식사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2019 T festa 명동’의 아티스트 모집은 오는 11월 20일까지, 글로벌 서포터즈는 오는 2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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