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미세먼지 마스크 에티카, 배우 김다미 출연 광고 온에어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보이지 않아도 아프다”

최근 가을 시즌 시작과 함께 다시 미세먼지가 고민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패션 미세먼지 마스크 전문 브랜드를 내세우며 올해 초 론칭된 에티카가 모델인 배우 김다미와 함께 촬영한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이번 광고는 에티카의 공식 모델인 김다미가 연인 사이 갈등으로 가슴 아파하는 여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특히 ‘보이지 않아도 아프다’는 메인 카피와 함께 미세먼지를 극 중 연인에 비유해, 미세먼지가 실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를 아프게 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또한 시청자와 소비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스토리라인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타이즈 형태로 제작됐다.

배경 음악으로는 지난 1992년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 사이’의 리메이크 곡을 사용했으며 가수 KCM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통해 스토리 몰입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에티카 신규 광고는 IPTV를 비롯해 유튜브,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이와 관련 에티카 마케팅 담당자는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를 보이지 않는 연인 간 심리적 갈등과 아픔으로 재해석하여 스토리에 담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영상 공개와 함께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차별화된 에티카만의 감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티카는 기능을 강조해온 기존 미세먼지 마스크 시장에서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제품이다.

올 초 론칭한 ‘에티카 베이직’에 이어 지난 10월 기능과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한 KF94 미세먼지 마스크 ‘에티카 에어웨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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