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오돌토돌 거칠어진 피부결 관리엔 보습이 중요

 
 

[뷰티한국 이소연 기자]건조함이 심해지고 바람이 쌀쌀해져 거친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더욱 스트레스와 고통을 주는 계절이다. 이런 날씨에 피부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흔히 말하는 닭살 피부나 피부 갈라짐 현상이 심해진다.

대부분 노출이 시작되는 봄이 되서야 피부를 매끄럽게 가꾸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은데 건조한 가을, 겨울철의 관리를 놓치고 나면 상태가 악화되기 쉽다.

특히 ‘닭살 피부’는 오래된 피부 세포가 떨어져나가지 못하고 표피 내로 들어가 모공을 막아 피부결이 오돌토돌해 보이는 것으로 피부가 건조할 때 더욱 두드러진다.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부터 고쳐야 한다. 뜨거운 물로 장시간 샤워를 하거나 때를 미는 것은 금물이며, 무엇보다도 보습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 방울이면 끝! 보습 치트키 ‘오일’

 
 

무얼 발라도 해결되지 않는 건조함에는 오일만한 것이 없다. 건조한 공기에 하루 종일 노출되어 있는 얼굴 피부에 보습은 물론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역할까지 한다. 평소 건조함을 심하게 느낀다면 밤 제형의 보습제로 한번 더 보호막을 씌워주는 것도 좋다.

하루하루원더(Haruharu WONDER)의 ‘블랙라이스 페이셜 오일’은 국내산 흑미 쌀겨 오일을 45% 함유하였으며 해바라기씨 오일, 호호바 오일, 스위트 아몬드 오일 등의 6가지 천연 식물성 오일을 배합하여 번들거리지 않는 산뜻한 사용감과 놀라운 흡수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피부에 겉돌지 않는 가벼운 텍스처가 피부 위 얇은 보호막을 형성하여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피부 장벽 보호에 도움을 주어 무너진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준다.

7가지 파라벤 및 11가지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피부 안전 테스트까지 완료하여 모든 피부 타입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스트라이벡틴의 ‘리코드 라인 트랜스포밍 멜팅 세럼’은 탄력이 떨어진 피부에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선사하는 고농축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강력한 유효성분을 고농축 된 잼 제형 세럼이 바르는 순간 부드러운 오일로 변해 피부에 윤기를 더해준다.

피부 탄력강화성분인 네오더밀과 펩타이드가 피부 깊숙한 곳부터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선사하고 청정지역 히말라야의 다하텔로 열매와 마카다미아 추출 오일을 함유해 48시간 피부 보습을 지속시켜준다.

라이크아임파이브 ‘힐링 오일 밤’은 피부에 닿으면 끈적임 없이 퍼지는 고농축 힐링 밤으로 바르기 전엔 밤 타입이었다가 피부에 닿으면 촉촉한 오일로 변하는 독특한 제형이다.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영양 흡수를 도와주는 텍스처로 아보카도, 올리브, 포도씨오일과 시어버터를 함유하고 있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힐링 오일 밤만 사용해도 보습감이 뛰어나지만,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크림이나 로션에 덧발라주면 더 오랫동안 깊은 보습으로 배가시킬 수 있다.

피부 속까지 촉촉하고 탄탄하게! 수분 충전 크림

 
 

피부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분 충전이 가장 기본 바탕이 된다. 또한 피부 겉의 촉촉함은 물론 피부 속부터 튼튼한 장벽을 유지하여 건조할 틈이 없도록 케어 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아침저녁의 스킨케어 루틴을 좀 더 촉촉하고 영양감 있는 케어로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아이오페의 ‘슈퍼바이탈 크림 리치’는 항산화 안티에이징 성분의 복합체인 슈퍼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해 지친 피부에 활력과 영양을 채워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주며 피부 건조, 칙칙함까지 집중 케어해 준다.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더마온 캡슐이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의 장벽 기능을 강화하고 세라마이드가 피부에 깊은 보습력을 제공하는 고보습 캡슐 크림이다.

피토스핑고신이 피부 유해인자로부터 피부를 방어하고 더마온 캡슐이 피부에 흡수되면서 편안한 보습막을 만들어준다.

리얼베리어의 ‘익스트림 크림 앰플’은 약해진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수분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3중 세라마이드와 피부 진정 및 보호 효과가 있는 판테놀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다.

고농축 텍스처가 환절기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피부의 겉과 속까지 건조해지고 푸석해진 피부결을 효과적으로 케어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독자 개발한 피부장벽 기술 MLE​®를 적용해 피부에 신속하게 스며들며 평소 속당김을 느끼거나 피부결 케어가 필요할 때 크림 단계 전 사용하면 끈적임 없이 오랜 시간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바디 보습도 잊지 마세요!

 
 

얼굴 피부와 달리 바디 피부 관리에는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얼굴에 비해 몸 피부는 피지선이 적기 때문에 훨씬 건조해지기 쉽다. 겨울철에는 샤워를 마치고 젖은 몸에 보습제를 발라 수분 증발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더마비의 ‘마일드 모이스처 바디크림’은 깊은 보습감은 유지하면서 향을 빼 편안함을 더한 저자극 무향 바디크림이다.

식물성 스쿠알란, 위치하젤잎수 등 피부 친화 진정·보습 성분이 건조하고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한편 아르니카 오일, 유차나무씨 오일 등 식물성 오일 성분이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하루 종일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

뉴트로지나의 ‘인텐스 리페어 소프트 밤’은 건조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강력한 시카 방어막을 씌워주는 크림타입 시카 밤이다.

손상 피부 회복을 돕는 시카 성분이 함유돼 진정 효과는 물론 자사 로션 대비 5배 진한 고농축 글리세린 함유로 즉각적이고도 72시간 동안 지속되는 강력한 보습효과를 선사한다.

예민한 두피도 촉촉하게~ 특별한 수분케어

 
 

건조해진 두피는 각질을 일으키며 가려움을 유발하고 모발 역시 정전기가 발생하기 쉬운데, 이는 결과적으로 두피를 더욱 민감하게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 두피 및 모발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윤채의 ‘스칼프 아쿠아 카밍 샴푸’는 건조한 두피를 촉촉하고 마일드하게 세정해 주어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수분 보유 능력이 뛰어난 자일리톨 성분의 함유로 건조한 모발과 두피에 수분을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건조로 인해 가려운 두피를 케어하고 진정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더불어 아윤채 ‘스칼프 아쿠아카밍 세럼’으로 깊이 있는 케어를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세럼을 통한 보습 케어로 건조로 인한 가려움 완화에 도움이 되고, 수분 공급과 두피 밸런스를 되찾아 주어 건강한 두피로 케어 할 수 있다.

또한 외부의 차가운 공기, 내부의 히터 등으로 건조해진 모발은 정전기로 인해 머리가 엉키거나 손상되기 쉽다. 완벽한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다름 아닌 건강한 모발. 공들여 준비한 스타일링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헤어 오일로 영양을 공급해 건강함과 윤기를 불어넣는 것도 방법이다.

아윤채 ‘컴플리트 리뉴 에센스 오일’은 모발에 벨벳 코팅막을 형성해 윤기를 주는 에센스 오일로 윤기와 함께 부드러움을 선사해준다. 특히 빠른 흡수감으로 산뜻함을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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