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시즌 겨냥한 포인트 메이크업 신제품 시장 주도

 ▲사진=fm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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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한국 이상민 기자]11월 2주차에는 연말 분위기를 타고 화려한 펄감의 아이 제품이 주류를 이루었다.

또한 강력한 커버력을 바탕으로 촉촉하고 생기 있는 윤광 피부를 선사하는 베이스 제품들도 출시돼 관심을 모았다.

 
 

SUQQU(이하 ‘스쿠’)는 여러가지 컬러의 레이어드를 통해 다양한 그라데이션 메이크업이 가능한 섀도우 제품 ‘톤 터치 아이즈’를 출시했다.

제품을 이루는 3가지 타입의 윤기와 15가지의 컬러의 라인업은 매트한 질감과 깊이 있는 음영연출에 알맞은 컬러의 ‘프로스트’. 은은한 펄감과 컬러의 ‘실크’ 그리고 투명 펄의 쉬어타입으로 영롱한 눈매 연출을 위한 컬러로 이루어진 ‘스텔라’ 등으로 나뉜다.

부드러운 입자에 오일 배합으로 촉촉하면서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밀리거나 피부에 끼임 없이 선명한 발색 그대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는 메이크업 라인으로 아이 컬러 팔레트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매끄러운 텍스처와 풍부한 입자가 특징인 제품으로 9가지 컬러들을 믹스매치하여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매트와 쉬머, 글리터 등 다양한 제형과 핑크와 그린, 브라운 계열의 9가지 색상을 각각의 제품에 담아냈다.

‘데저트 나인’은 사막의 모래 언덕에서 핑크빛 하늘까지의 여정을 연상시키며 ‘보타닉 나인’은 흙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자연을 느끼게 해준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레어카인드는 손쉽게 글리터링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레디 투 크러쉬’ 라인을 론칭하고 아이섀도우 5종과 립 제품 2종을 출시했다.

‘레디 투 크러쉬 섀도우‘는 손가락으로 찍어 눈가에 톡톡 두드리면 뭉치지 않고 은은하게 발색되어 손쉽게 글리터링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레디 투 크러쉬 립 매트’는 다이아 펄이 코팅된 립스틱이다. 반짝이는 외형과 달리 바르는 순간 무광의 레드 립 컬러가 선명하게 발색되어 데일리 립 제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잉가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경식 원장과 함께한 콜라보 제품 ‘프로 아티스트 아이 팔레트’를 선보였다.

살롱드기프트의 대표인 함경식 원장이 직접 선정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컬러들로 구성된 제품으로 무펄 타입의 ‘소프트 무드’와 글리터한 펄이 가미된 ‘글램 무드’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소프트 무드’는 실크처럼 소프트한 질감의 고운 파우더 입자가 눈가의 유분기를 잡아주는 동시에 부드럽게 발색되어 눈가 주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점이 특징이다.

‘글램 무드’는 각양각색의 글리터가 첨가되어 데일리룩부터 파티룩까지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며 펄 피그먼트가 뭉치지 않고 균일하게 발색되어 아이 메이크업을 더욱 영롱하고 아름답게 표현해 준다.

두 가지 버전 모두 웜톤과 쿨톤을 넘나드는 트렌디한 8가지 컬러 구성으로 피부 톤이나 계절감에 관계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신규 브랜드 론칭 소식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바닐라코, 비바이바닐라를 전개하고 있는 에프앤코(F&Co)는 마스카라 전문 브랜드 ‘컬리스튜디오(CURLY STUDIO)’를 론칭했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순한 성분만을 엄선했으며 효과적인 컬링 효과를 갖춘 마스카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론칭으로 첫선을 보이는 아이템은 오랫동안 처짐 없이 힘 있게 속눈썹을 올려주는 ‘올데이 라이즈 마스카라’ 2종이다.

야자수 유래 왁스와 커브형 볼륨 특화 브러쉬로 풍성한 속눈썹 연출하는 ‘컬리&볼륨’, 대나무 섬유질과 촘촘한 롱래쉬 특화 브러쉬로 원래부터 긴 속눈썹인 것처럼 표현해주는 ‘컬리&롱’ 두 제품으로 구성됐다.

 
 

립 메이크업 신제품 출시는 주춤했지만 선명한 발색력에 보습을 더한 제품이 선보여졌다. LG생활건강은 맑고 비비드한 컬러가 입술에 미끄러지듯이 밀착되는 립 메이크업 제품 ‘fmgt 루즈 샤인 비비드’를 출시했다.

글로시한 젤타입의 립 제품으로 스킨 피팅 오일과 립 컨디셔닝 오일 세럼이 함유되어 각질 부각 없이 입술 볼륨이 촉촉하게 살아나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베이지, 오렌지, 레드, 핑크 등 총 10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발색력과 밀착력을 모두 갖춰 비비드한 느낌의 선명한 컬러가 립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준다.

 
 

스킨케어 기능을 더해 건조한 날씨에도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를 표현해주는 베이스 제품들도 눈길을 끌었다.

LG생활건강의 숨37°(이하 숨)은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숨 로시크숨마 골든 베이스’는 메이크업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수분 광채 베이스다.

보습 성분이 오랫동안 촉촉하게 수분과 생기를 충전해주고 밀림현상 없이 다음 단계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준다.

또한 다각도로 빛을 반사시키는 골드 펄을 함유해 고급스럽게 빛나는 피부로 연출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숨 로시크숨마 쉬어 커버 파운데이션’은 은은한 광채가 감도는 피부를 표현해주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이다.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어 하루 종일 흐트러짐 없이 결점 없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LG생활건강은 금과 콜라겐을 함유한 제형이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부여하는 fmgt의 ‘골드콜라겐 베이스’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리뉴얼된 라인은 패키지 디자인을 골드 컬러의 용기 캡이 포함된 세련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했으며 골드(금) 함유량을 기존 대비 10배 늘린 제형으로 선보여 피부에 윤기를 한층 더 해준다.

‘앰플 메이크업베이스’는 주름 사이를 커버해 다음 단계의 메이크업이 오랜 시간 유지되는 것을 도와주며 ‘앰플 파운데이션’은 피부의 수분을 유지해주는 것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커버로 피부의 결점을 감춰준다.

‘앰플광 파운데이션’은 화이트, 핑크 컬러의 에센스가 블렌딩된 파운데이션으로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윤광 메이크업을 완성 시켜주며 ‘앰플 커버 케익’은 잡티를 커버함과 동시에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준다.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커버 효과를 동시에 선사하는 ‘마데카 블레미쉬 커버크림’을 내놓았다.

이탈리아 산소수를 함유해 답답함 없이 가볍게 밀착되는 커버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프랑스산 콜라겐과 영국산 판테놀이 피부 탄력과 진정에 도움을 준다.

수분감이 풍부한 부활초 성분과 보검선인장추출물이 피부에 보습 효과를 선사해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34시간 안티 다크닝 커버와 톤업 지속 효과로 화사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주며 밀착 및 롱래스팅 효과로 하루 종일 들뜸 없는 커버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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