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 열고 이해광 상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P&K피부임상연구센타가 피부 과학 전문가와 함께 한다.

국내 최초로 기업이 대학병원을 갖춘 의과대학 연구소와 설립한 피부임상연구센터인 P&K피부임상연구센타가 지난 15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 열고 이해광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것.

이해광 신임 대표는 약 26년간 피부 연구와 화장품 인체적용시험에 매진하며 60여편의 논문을 작성하고 관련 저서 다수를 출간한 피부 과학 분야의 전문가다.

서강대학교 생물학 학사와 석사를 거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3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했고 1994년에는 영국 웨일즈대학교 의대 피부과에서 피부측정 및 화장품 효능 연수를 통해 한국에 최초로 인체적용시험의 개념을 도입하기도 했다.

인체적용시험 분야의 연구를 이어가며 이후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서 포스닥 과정으로 조직공학 및 이미징에 관한 연구도 진행한 바 있다.

이해광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를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기관이라는 명성을 넘어 세계적으로 높은 신뢰와 인정을 받는 대표 인체적용시험기관으로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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