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메디 초청으로 한국 무대에서 공연

 
 

[뷰티한국 김효진 기자]‘나의 습관’과 ‘오직 당신(Just You)’ 등을 연속으로 히트시키면서 베트남의 국민 가수로 떠오른 가수 사라 루가 에이치투메디사와 함께 베트남 호치민시와 한국에서 연속으로 공연을 진행해 화제다.

우선 사라 루는 지난 10월 1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에이치투메디가 주최한 ‘K-Beauty 에이치투메디 론칭쇼’에 출연해 독보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한국과 베트남에서 참석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지난 10월 31일에는 에이치투메디의 초청으로 뷰티한국에서 주관한 ‘2019 대한민국 뷰티대상” 무대에 올라 열창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2차례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에이치투메디의 김병호 대표는 “이번 2차례의 행사는 단순히 공연으로만 마치는 것이 아니라 베트남 및 동남아 진출을 위한 한국의 중소기업에의 마케팅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면서 “기존의 단순한 마케팅을 탈피한 새로운 시대에 전략적인 해외 마케팅의 기준을 마련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번 공연을 통해 화장품 제조업체인 에이치투메디는 자체 화장품 브랜드인 ‘더마샤이니(DermaSHINY)’의 베트남 시장의 안착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

특히 에이치투메디는 25년 피부관리 클리닉 운영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김진희(기술담당대표이사, CTO) 이사를 중심으로 하는 아카데미를 청담동에 운영하면서 아카데미와 화장품 브랜드를 접목한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베트남 지역에 이루어 냈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

 
 

한편 함께 방한한 사라 루의 남편인 덩칸린은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가이자 프로듀서로 각광받고 있으며 ‘가지마’, ‘사랑과 사람’ 등 30개가 넘은 곡을 베트남과 필리핀 지역에서 히트시키면서 대중의 사람을 받고 있는 유명인이다.

또한 덩칸린은 2010년, 2011년 그리고 2013년에도 ‘톱 10 베트남 음악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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