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채 메이크업 제품 시장 주도 속 겨울 시즌 주력 제품 경쟁 ‘치열’

 ▲사진=16브랜드
 ▲사진=16브랜드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11월 3주차 메이크업 신제품 시장의 트렌드는 광채 피부를 연출 해주는 베이스 제품이 이끌었다.

피부에 촉촉한 광채를 부여함과 동시에 특별한 스킨케어 성분을 더해 차별화를 꾀한 베이스 제품들의 경쟁이 치열했던 반면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군의 출시는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먼저 홈쇼핑을 통해 론칭 소식을 알린 제품들이 관심을 모았다. 애경산업의 루나(LUNA)는 수직 터치 기술을 적용한 터치기로 매끈한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마이크로 브이-인텐시브 터치 팩트’(MICRO V-INTENSIVE TOUCH PACT)를 23일 CJ오쇼핑을 통해 선보였다.

특허 받은 수직 두드림 모듈을 적용한 터치기와 콜라겐 성분을 함유한 파운데이션이 만나 전문가에게 메이크업 받은 듯한 피부를 표현해주는 신개념의 전동 터치 팩트이다.

1분에 4,000번 두드려주는 터치기를 적용해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 오랫동안 유지해주며 실제 인체적용시험 결과 53시간 메이크업 지속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삼각 모양의 4중 퍼프가 적용돼 눈가, 코 옆 등 메이크업이 어려운 부분도 섬세한 커버가 가능하다.

파운데이션에 정제수 대신 피부 흡수력이 높은 저분자 콜라겐수(水)를 함유해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가꿔주며 진주와 콜라겐 추출물을 함유한 캡슐을 적용해 광채 나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클리오는 프리미엄 쿠션 ‘더블 커버킬 탄력 쿠션’을 22일 홈앤쇼핑을 통해 단독 론칭했다.

잡티·홍조 등의 색소 고민부터 얕은 주름과 모공까지의 복합적 피부 고민을 매끈하게 ‘더블커버’하는 신개념 쿠션으로 촘촘한 2중 필터 스펀지가 매끈하게 밀착되는 피부 결을 완성해준다.

프로폴리스·꿀·흰서양송로 추출물 성분이 피부를 더 탄탄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며 ‘56시간 메이크업·윤기지속'이라는 커버 유지력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조성아뷰티는 동안 볼륨 광채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꿀럼핑 파운데이션’을 오는 24일 GS홈쇼핑을 통해 론칭한다.

저분자 어린 콜라겐 에센스가 62% 함유되어 피부에 마를 틈 없이 탱탱한 보습을 충전해주며 볼륨 시너지 성분(지방 증식 성분(지모추출물), 해외 특허 볼류머 성분(볼류폼))이 늘어지기 쉬운 피부를 촘촘히 채워 봉긋한 볼륨 효과를 연출해준다.

로얄 젤리 및 스위스 알프스 극한 지역에서 자생하는 블랙비의 벌꿀 ‘알프스허니’를 캡슐화한 꿀럼핑 캡슐이 바르는 즉시 즉각적으로 터져 나오면서 한 번 더 건조한 피부를 탱탱한 꿀 보습막으로 코팅해준다.

또한 용기에 부착된 삼각 커브형 볼륨 퍼프가 파운데이션과 시너지를 발휘해 기미, 잡티 커버는 물론, 이마, 미간, 눈 밑, 볼 부위, 팔자 부위등 꺼진 부위를 탱탱하게 볼륨을 채워 준다.

 
 

애경산업의 루나(LUNA)는 F/W시즌을 맞아 ‘에센스 크리스탈 베이스 라인’(ESSENCE CRYSTAL BASE LINE) 3종을 출시했다.

건조한 계절 촉촉하고 광채 나는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화산수 미네랄 에센스와 크리스탈 캡슐에 히알루론산을 코팅한 크리스탈 캡슐 에센스 70%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에 효과적인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5시간 메이크업 지속력을 확인했다.

‘루나 에센스 수분광 팩트 CX’는 커버 효과를 주는 베이지, 톤업 효과가 있는 핑크, 광채 효과를 주는 화이트의 트리플 라떼무늬를 적용해 촉촉하면서도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는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루나 에센스 크리스탈 쿠션’은 촉촉한 발림성은 물론 높은 커버력 유지가 가능하도록 적합한 스펀지를 적용했으며 피부 진정과 보호를 돕는 토타롤 추출물을 담았다.

‘루나 에센스 크리스탈 파운데이션’은 피부 당김없이 촉촉하고 광채나는 피부를 연출해주며 미세 파우더 입자가 얇고 균일하게 밀착돼 지속력을 높여주는 파운데이션으로 전용 브러시가 추가 구성됐다.

 
 

쏘내추럴(SO’ NATURAL)은 자연스러운 윤광과 높은 커버력으로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글로우 픽스 쿠션 SPF50+ PA++++’을 출시했다.

얇지만 뛰어난 커버력으로 매끈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며 픽싱 폴리머 성분이 함유되어 픽서를 뿌린 듯 오랜 시간 광채 나는 피부로 표현해준다.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다마스크 장미꽃 추출물과 판테놀 성분의 함유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며 구상 파우더 성분이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자연스러운 광채를 선사한다.

 
 

청호나이스뷰티는 겨울용 선케어 ‘카베엘라 퍼멘테이션 아이스 선 베리어’와 ‘카베엘라 아트 페이스 레이어링 커버 쿠션 2종’을 출시했다.

‘카베엘라 퍼멘테이션 아이스 선 베리어’는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찬바람에 건조해진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해 피부 장벽의 보호를 돕는다.

수분감이 느껴지는 플루이드 제형이며 부드러운 발림성과 산뜻한 사용감으로 끈적이거나 번들거림 없이 촉촉하고 보송하게 마무리 되어 화장 전 베이스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만을 사용하여 자극이 적고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카베엘라 아트 페이스 레이어링 커버 쿠션’은 피부결점을 커버하면서 피부에 광채와 영양을 선사하는 3단계 레이어링 쿠션이다.

물방울 퍼프가 굴곡진 피부 결을 따라 촘촘하게 밀착시켜 무너짐 없이 끝까지 화사하고 촉촉한 윤광 피부를 연출시켜준다.

21호 라이트베이지와 23호 내추럴 베이지 2종으로 출시되었으며 그린커피콩, 그린프로폴리스, 바다수선화, 트리플 히알루론산 복합체인 그린에센셜앰플TM이 함유되어 수분공급은 물론 피부 진정 및 생기부여,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11월 3주차에는 포인트 메이크업 신제품 출시가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화려한 글리터나 팔레트 등의 아이 메이크업 제품들의 출시는 계속됐다.

에이블씨엔씨의 미샤는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해주는 아이섀도우 ‘글리터 프리즘’ 3종을 출시했다.

화려한 글리터 입자와 고굴절 오일을 혼합한 ‘도트 그래뉼’에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진주 가루 등으로 만든 ‘프리즘 쥬얼 콤플렉스’를 함께 담아 보석 같은 글리터를 완성했다.

오일 함량이 높아 제형이 부드럽고 가루날림이 적어 피부에 잘 밀착된다. 손가락을 이용해 손쉽게 글리터 메이크업을 표현할 수 있으며 티슈나 파우더로 눈가의 유분을 미리 제거하면 지속력이 더욱 높아진다.

색상은 호피무늬 패턴과 골드, 그린, 핑크 글리터가 조합된 ‘호피 프리즘’, 차분한 인디 핑크 베이스에 오렌지 글리터가 조합된 ‘로제 프리즘’, 진한 브라운 컬러의 ‘무드 프리즘’ 등이 있다.

 
 

스틸라는 2019 트렌드 블루를 스틸라의 무드로 재해석한 ‘홀리데이 기프트 컬렉션’ 5종을 출시했다.

메인 제품으로 선보이는 ‘블루 벨벳 아이 섀도우 팔레트’는 벨벳 음영, 듀오 크롬 글리터, 메탈릭 글리터 6가지 컬러 조합으로 다채롭게 빛나는 홀리데이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 이다.

또한 홀리데이 스페셜 한정 글리터인 샴페인 골드, 플럼, 피치 컬러 구성의 ‘더 하이스트 글리터 섀도우 3pcs 세트’ 도 새롭게 선보인다.

 
 

CSA코스믹의 16브랜드(식스틴브랜드)는 쉽고 빠르게 원하는 메이크업을 원 스텝으로 완성할 수 있는 6가지 컬러의 멀티 팔레트 ‘16 마이 매거진’ 2종을 출시했다.

아이섀도우뿐만 아니라 아이브로우, 아이라이너, 블러셔, 쉐이딩, 하이라이터까지 단 한 개의 팔레트로 모두 연출할 수 있는 원스텝 스타일링 제품이다.

팔레트마다 6가지의 컬러 블렌딩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자연스럽고 손쉽게 그라데이션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피부 표면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Skin Binder Powder를 사용해 색감이 선명하고 풍부하며 뭉침이나 끼임 없이 처음 발색 그대로 유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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