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와 상생협력 위한 ‘리더스 컨퍼런스’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현장의 목소리 듣겠다”

최근 유통망 다각화와 신규 사업 확장 등을 통해 매출 반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숍 토니모리가 가맹점주와의 소통 기회 확대에 나섰다.

토니모리가 어제 27일 본사 사옥에서 가맹점주와 회사 간의 협력 상호발전을 이어가기 위한 ‘리더스 컨퍼런스’를 개최한 것.

발표에 따르면 ‘리더스 컨퍼런스’는 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함께하는 간담회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소통하기 위해 토니모리가 꾸준히 진행해온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토니모리 가맹점 대표 및 토니모리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배해동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19년도 사업 성과와 ‘토니모리 부산광복점’ 등 우수 가맹점 사례, 2020년 신제품 및 주력제품의 영업·마케팅 전략, 2020년 사업 계획과 비전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영업 현장 개선과 판매 확대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에 토니모리는 가맹점주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2020년에도 동반 성장을 이뤄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직접 고객을 만나고 제품을 판매하는 가맹점은 토니모리의 얼굴이자 지속적인 경영 활동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점주님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생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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