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첫 도전에 합격, “스스로도 대견”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미스코리아 출신 부동산 전문 방송인이 탄생할 전망이다.

2010 미스코리아 미 출신으로 현재 경제방송에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하현정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

하현정은 최근 자신의 SNS에 “고민 고민하다 쑥스럽지만 자랑해봅니다. 제 목표 중에 하나였던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어요”라면서 “올 한해 퇴근하고 독서실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했는데 합격해서 기분이 좋네요”라며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손에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기자가 직접 하현정에게 확인한 결과 평소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던 그가 부동산 방송 등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시험을 보게 된 것.

떨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누구에게 알리지 않고 열심히 공부한 그는, 생애 첫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와 관련 하현정은 “처음에는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다음에 보자는 마음이었는데 시험에 붙어서 스스로가 대견스러울 정도”라면서 합격에 대한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또 하현정은 “앞으로 더욱 많은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을 쌓고 공부해 부동산 프로그램에도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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