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작은 결혼식 예정" 공식 발표

 
 

[뷰티한국 김효진 기자] 또 한 쌍의 배우 부부가 탄생한다.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모은 배우 신소율과 탄탄한 노래 실력 및 연기력으로 뮤지컬 팬들을 사로잡은 배우 김지철이 1년 9개월여 걸친 공개 연애 끝에 화촉을 밝히기로 했다.

신소율의 소속사인 모먼트글로벌는 20일 "신소율과 김지철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발표했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정도만 참석해 간소한 식자 자리로 대체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 보내주시기 바라며 늘 그래왔듯 감동과 깊은 울림을 연기할 배우 신소율, 김지철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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