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원 공동대표이사 선임…정화영 대표와 투톱 체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ODM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기획관리총괄 윤여원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며 2013년 취임한 정화영 대표와 투톱 체제 운영을 선언했다.

윤여원 사장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국제경영MBA과정과 마케팅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1년 한국콜마 마케팅팀으로 입사해 화장품 트렌드변화 분석과 시장분석을 담당하며 한국콜마 성장과 K-뷰티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온 이다.

2009년부터는 콜마비앤에이치 자회사인 에치엔지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화장품 유통과 고객사 발굴에 대한 능력을 키웠다.

 
 

또한 2018년에는 콜마비앤에이치 기획관리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해 한국콜마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성장에 기여하며 연평균 20% 성장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윤 사장은 2013년 취임한 정화영 공동대표와 함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리드하고 R&D전문회사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가게 됐다.

이를 위해 콜마비앤에이치는 올해 중국 강소콜마를 완공해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음성 공장을 증축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여원 사장은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ODM No.1기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글로벌 헬스&뷰티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국내는 물론 중국 등 전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독자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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