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력 신제품 출시 속 스테디셀러 기획 상품도 잇따라 선보여

 ▲사진=한율
 ▲사진=한율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2020년 새해 첫 출시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화장품 업계에서는 다양한 야심작들을 선보이고 나섰다.

안티에이징 관련 제품들의 출시를 시작으로 겨울철 피부에 사용하기 안성맞춤인 진한 영양과 보습을 채워주는 제품들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것.

또한 이미 고객을 확보 하고 있는 기존의 인기 제품들을 기획 세트로 꾸려 안정적인 시장공략에 나선 브랜드들도 눈길을 끌었다.

 
 

아이오페는 기존 제품 대비 130%의 고함량 레티놀 안티에이징 제품 ‘레티놀 엑스퍼트 0.1%’를 출시했다.

사용 2주 만에 확실해진 주름 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탄력, 치밀도, 보습, 투명도까지 케어 할 수 있다. 여기에 히아루론산, 판테놀 성분이 함께 함유되어 피부 보호 및 장벽 강화 효과를 제공한다.

산소 차단 시스템이 적용된 용기를 사용했으며 한층 개선된 안정화 기술로 레티놀을 담아내 개봉 이후 마지막 사용 시까지 제품이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AHC는 엘라스틴과 콜라겐의 매듭으로 피부 밀도와 탄력을 끌어올리는 안티에이징 크림 ‘타임 리와인드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를 론칭했다.

이번 신제품은 인체 유사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매듭으로 피부의 밀도와 탄력을 동시에 끌어 올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속 콜라겐을 촘촘하게 채워 피부 밀도를 높여주고 엘라스틴이 콜라겐들을 단단하게 매듭처럼 묶어 피부 탄력을 높여준다. 여기에 히알루론산, 펩타이드, 비타민, 단백질을 더해 피부를 더욱 건강하고 탄탄하게 가꿔준다.

또한 임상을 통해 탄력과 주름 개선, 항산화, 항노화 효과 등 총 60가지의 효과를 입증 받았다.

 
 

한율은 피부에 깊고 진한 보습을 채우면서 피부 방어력까지 높이는 ‘빨간쌀 진액 라인’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영양소가 풍부한 여주 현미를 홍국균으로 발효하여 얻은 빨간쌀을 주원료로 사용해 제품으로 스킨, 에멀젼, 보습크림과 미스트 총 4종으로 구성되었다.

4가지 제품은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폴리아크릴아마이드,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트리에탄올아민, 합성색소 등 6가지 성분을 배제했으며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한 마일드한 처방을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

 
 

엘레팡드코는 2중 분자구조 히알루론산을 포함해 겨울 칼바람으로부터 피부 속부터 겉까지 확실하게 지켜줄 ‘진정트리션 히알루비타’ 앰플을 선보였다.

히알루론산과 지리산 자연유래 추출물, 비타민 B2로 구성된 고농축, 저자극 수분 앰플이다. 고농축 앰플임에도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아침, 저녁 하루 2번 사용해도 피부에 부담이 없으며 예민해진 피부장벽을 강화해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또한 청정 자연 속 지리산 자연유래 추출물인 연꽃 추출물, 감국 추출물, 자소엽 추출물을 함유해 겨울철 칼바람과 히터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속부터 차오르는 영양감으로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 밝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랑콤은 새해를 맞아 제니피끄 라인의 3가지 스킨케어 제품을 한정판 레드 에디션으로 출시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먼저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에센스’는 7개의 프리&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을 함유해 건강하고 어려 보이는 피부로 가꾸는 데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30ml 제품과 함께 레드 에디션 한정으로 100ml 대용량도 선보인다.

‘제니피끄 안티-다크써클 아이 크림’은 총 3가지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함유되어 눈가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준다. 아이 크림의 효과를 최적화할 수 있는 텍스처로 부드럽고 수분감 있게 흡수되며 노화로 인한 다크써클을 개선하여 눈가를 환하게 만들어 준다.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아이&래쉬 세럼’은 눈가 피부는 물론 속눈썹까지 케어할 수 있는 성분과 눈 주변에 360도의 광채를 만들어 내는 펄 어플리케이터가 특징이다.

 
 

아벤느는 외부 자극으로 지친 피부를 케어하는 진정 회복 크림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 기획세트를 내놓았다.

이번 기획 세트는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50ml)’과 온천수 미스트 ‘오 떼르말(50ml)’로 구성됐으며 아벤느는 두 제품을 이용한 2-STEP 미니멀 케어 루틴을 제안했다.

첫 단계로 사용하는 ‘오 떼르말’은 피부 진정 및 자극 완화에 도움을 주는 미스트 제품으로 세안 직후 얼굴에 충분히 분사해 외부 자극에 노출된 피부를 빠르게 진정 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은 과민감성 피부까지 케어 가능한 진정 회복크림으로 진정과 보습 효과를 선사하며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오 떼르말이 흡수된 후 크림을 적당량 피부에 두드리듯 흡수시키면 크리미하면서도 쫀쫀한 제형이 피부를 감싸듯 부드럽게 스며들어 피부를 오랜 시간 편안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한국오츠카제약의 우르오스는 남성용 스킨케어 ‘올인원 스킨컨디셔너 기획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였다.

끈적임 없는 고밀착 겔타입으로 보습 성분에 피부를 탄력 있게 해주는 에몰리언트 성분이 더해져 단 한 번으로 보습과 탄력, 브라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는 올인원 모이스처라이저 제품이다.

또한 파라벤(6종), 인공향료, 인공색소를 배제하여 자극이 적고 9가지 허브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면도와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남성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이번 기획 패키지는 스킨컨디셔너 정품(60g) 1개와 휴대하기 간편한 미니어처(10g) 2개로 구성되어 있다.

 
 

틈새를 겨냥한 바디 관련 제품들도 출시되어 눈길을 모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일상의 시간과 공간인 욕실에 새로운 의미를 더한 감각주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FILLVOID(필보이드)’를 새롭게 론칭했다.

필보이드가 선보이는 첫번째 제품은 ‘필보이드 샤워오일’이다. 5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남들과 다른 나만의 향을 찾는 소비자들에 맞춰 개발했다. 샤워 시 풍성한 발향과 그 후의 잔향이 오랫동안 피부에 머무르며 감각적인 샤워 시간을 만들어준다.

또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지친 바디 피부를 부드럽게 세정해주는 약산성 포뮬러가 피부 유수분 밸런싱에 도움을 주며 로즈힙 열매 등의 오일 성분을 담아 건조함 없이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꼬달리(Caudalie)는 베르가못, 화이트 머스크 향이 어우러진 ‘테 드 비뉴 바디 컬렉션’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 ‘너리싱 바디 로션 - 테 드 비뉴’는 가벼운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피부를 윤기 있고 편안하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포도씨 오일과 식물 유래 오일(포도씨, 세서미, 해바라기씨, 보리지씨 오일)성분이 피부에 깊은 영양감을 공급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장시간 유지해 준다.

함께 출시된 ‘테 드 비뉴 바디 & 헤어 너리싱 오일’은 바디와 헤어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오일로 특유의 감각적인 향기가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준다.

식물성 오일(포도씨, 히비스커스씨, 세서미, 아르간커넬 오일)과 시어버터 추출물이 바르는 즉시 피부에 스며들어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며 헤어에 사용 시, 모발 끝에 바르면 윤기 있고 부드러운 머릿결로 가꿀 수 있다.

 
 

한편 엠뉴(emnu)는 국내산 호박과 팥, 대추, 옥수수염이 함유되어 몸의 순환을 도와주는 이너뷰티 제품 ‘시크릿 클렌즈’를 출시했다.

호박, 진피, 대추, 옥수수수염, 대나무잎, 팥, 달맞이 꽃 종자, 당귀, 녹차 등의 추출액이 58% 이상 함유되어 장시간 서서 혹은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과 나트륨 섭취가 많은 이들에게 좋다.

또한 수면에 도움을 주는 8가지 해조 추출물을 함유해 잠자기 전 차처럼 마시면 편안한 숙면에 도움을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 에스트로겐 영양 성분이 풍부한 석류 농축액이 함유되어 여성들의 건강까지 신경 썼다.

HACCP 인증을 받아 임산부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10ml양의 미니사이즈로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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