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기능 더한 광채 피부 메이크업 제품 ‘봇물’

▲사진=클라뷰
▲사진=클라뷰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올 상반기에는 광채피부 관련 메이크업 제품이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1월 2주차에는 그간 다소 주춤 했던 메이크업 신제품 출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스킨케어 기능을 강화한 광채 피부 메이크업 제품들의 출시가 봇물을 이루었다.

 
 

LG생활건강의 숨37°은 촉촉한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로시크숨마 쉬어 커버 메탈쿠션’과 ‘골든 피니싱 팩트’를 출시했다.

‘로시크숨마 쉬어 커버 메탈쿠션’은 뭉침이나 들뜸 현상 없이 피부 잡티를 균일하게 커버해 주는 동시에 쫀쫀한 영양감으로 피부가 차오르는 느낌을 선사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4시간동안 지속되는 피부 광채와 커버력을 입증 받았다.

번들거림 없이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해주는 ‘로시크숨마 골든 피니싱 팩트’는 베이스 메이크업의 마무리 단계에서 피부에 가볍게 터치하면 섬세하게 밀착되어 매끄러운 벨벳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

 
 

리리코스는 콜라겐 성분이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광채와 보습까지 채워주는 ‘퍼펙트 콜라겐 쿠션 XP’를 선보였다.

바르는 순간 피부에 조밀하게 밀착되면서 강력한 커버력으로 잡티를 가려주고 맑게 빛나는 피부로 표현해주는 이번 제품은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 내용물의 25.16%를 저분자 마린 콜라겐으로 채웠으며 또한 저분자, 고분자의 히알루론산을 결합해 수분 충전 능력을 강화한 히아루로닉 필링 스피어(Hyaluronic Filling Sphere) 성분을 새롭게 추가해 건조한 피부에 보습과 탄력을 동시에 채워준다.

또한 비타민 유도체 3종(비타민 B5/E유도체/P)이 피부에 윤기와 촉촉함을 더하는 것은 물론 클로렐라 성분이 피부 항산화에 도움을 주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끌레드벨(Cledbel)은 자사 베스트셀링 제품의 리프팅 성분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글로우 파워 리프트 V 쿠션'을 출시했다.

24 시간 양악 피부 리프팅 유지의 임상을 완료 했으며 지난 시즌 쿠션 대비 금실 콜라겐 , 녹는 실 콜라겐과 24k 골드 성분과 14 가지 펩타이드 성분, EGF 펩타이드, 플러린 등의 성분을 강화하여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가꾸어 준다.

또한 독자적인 기술공법이 적용된 11개의 V자 형태의 요철 스펀지에 골드 베이지 에센스와 핑크 에센스가 황금비율로 배합되어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핑크빛 화사한 광채를 피부에 선사해준다.

 
 

클라뷰는 베스트셀링 제품 ‘화이트 펄세이션 아이디얼 액트리스 백스테이지 크림’을 금빛의 한정 패키지로 선보였다.

자외선 차단제, 프라이머, 메이크업 베이스, 톤업크림, 픽서의 5단계 베이스를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보습 오일이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채워주며 자연스러운 진주 광채 표현을 연출해 준다.

 
 

피부 보호·진정 기능을 강화한 자외선 차단 제품들도 출시됐다. 코리아나화장품의 세니떼는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에 편안함을 주는 대형 사이즈 쿠션형 자외선 차단제 ‘베리어 플러스 마일드 선쿠션’을 내놓았다.

피부에 차단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튕겨 내주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 성분을 함유한 선케어 제품이다.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로 피부를 보호할 뿐 아니라 세라마이드와 악티게닌을 함유해 자외선 노출에 연약해진 피부 장벽을 케어 해준다.

무기자차 성분을 미세하게 분쇄해 백탁 현상을 줄였으며 매끄러운 표면 처리를 통해 발림성을 높여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더해 치밀한 조직감의 물방울 모양 퍼프가 밀착력을 더욱 높여주며 콧방울과 같은 굴곡진 부분까지 꼼꼼하게 터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오페는 자외선과 광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한 피부 에너지를 채우는 선크림, ‘아이오페 UV쉴드 스킨 에너지 선 SPF50+ PA++++’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강력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뿐만 아니라 편백나무잎 추출물을 함유해 광자극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한 힘을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피부 장벽 강화 성분인 VD.booster, 판테놀, 펩타이드를 함유한 3 Barrier Complex™로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파라벤, 동물성 원료, 색소, PEG 계면활성제 등 9가지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저작극 마일드
9-FREE 포뮬러로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립 제품도 스킨케어 트렌드에 합류했다. 애경산업의 플로우(FFLOW)는 촉촉한 립스틱과 소용량 화장품이 인기를 끄는 트렌드에 따라 ‘오일수 새틴핏 미니립스틱’(OILSOO SATIN FIT MINI LIPSTICK)을 출시했다.

고광택 오일과 보습 성분을 함유해 촉촉하고 생기 있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게 도와주는 립스틱으로 플로우 독자성분인 오일수를 담아 입술의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 해준다.

1.2g의 한 손에 들어오는 소용량으로 출시돼 외출이나 여행 시 작은 파우치에 담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준비된 컬러로는 △진한 레드로 치명적인 느낌을 주는 1호 ‘모던 레드’, △데일리로 사용 가능한 기본 레드 컬러 2호 ‘이지 레드’, △웜톤 얼굴을 환하게 비춰주는 3호 ‘새틴 오렌지’, △사계절 누구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4호 ‘로지 코랄’, △특별한 날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5호 ‘내추럴 누디’ 등 총 5종이 있다.

▲사진=매트포뮬라 아이브로우 마스카라
▲사진=매트포뮬라 아이브로우 마스카라

아리따움은 흐트러짐이 없는 자연스러운 아이브로우를 연출하는 ‘매트포뮬라 아이브로우 펜슬’과 ‘매트포뮬라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를 함께 선보였다.

‘매트포뮬라 아이브로우 펜슬’은 민낯에도 부드럽게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본연의 눈썹결을 살리면서 자연스럽게 눈썹 사이 빈틈을 채워준다.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자신의 눈썹과 가장 비슷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펜슬 끝 부분에 달린 어플리케이터로 눈썹결 정리와 자연스러운 블랜딩 효과도 연출 가능하다.

‘매트포뮬라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는 끈적임없이 가볍고 빠르게 눈썹을 코팅하여 오랜 시간 흐트러짐 없는 섬세한 눈썹을 완성해준다.

마스카라에 달린 프로셋팅 브러쉬가 눈썹모를 한 올 한 올 코팅하면서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부여한다. 헤어 컬러와 눈썹색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4가지컬러로 출시되었다.

 
 

젤 네일 셀프 케어 브랜드 디어러스(Dear Rus)는 여심을 저격할 신규 원스텝 젤 네일 컬러 를 내놓았다.

베이스와 탑 코트가 필요한 기존 젤 네일 제품과 달리 한 번의 터치로도 선명한 색상과 반짝이는 손톱을 완성할 수 있는 원스텝 젤 네일로 집에서도 쉽게 사용 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컬러는 ‘가을에이드’와 ‘모스에이드’ 시리즈 각각 2종과 따뜻한 봄 색감의 ‘달달 라떼’ 시리즈 1종, ‘홀리데이’ 3종과 ‘핑크홀릭’ 2종 등 총 10종이다.

시크한 컬러감의 가을에이드 시리즈는 ‘로즈에이드’, ‘초코에이드’ 2종이, 톤 다운된 색감과 세련된 컬러가 특징인 모스에이드 시리즈는 ‘머드에이드’와 ‘샌드에이드’ 2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연말연시의 트렌드를 반영한 ‘홀리데이’ 및 ‘핑크홀릭’ 등 새로운 시리즈도 선보였다. ‘홀리데이’ 시리즈는 연말 감성을 나타낼 수 있는 신규 시리즈로, ‘12월의 터키’, ‘12월의 레드’, ‘12월의 녹색’ 등 3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핑크홀릭’ 시리즈는 따스한 봄에 어울리는 컬러로 ‘푸시아홀릭’, ‘러브홀릭’ 등 2종이다.

 
 

남성을 위한 메이크업 제품도 신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의 비레디(BeREADY)는 2020년 첫 번째 신제품으로 ‘비레디 프라이드 업 아이브로우 포 히어로즈’를 출시했다.

기존 남성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펜슬, 파우더, 브러쉬가 결합한 3 in 1 멀티 브로우로 초보자도 깔끔하고 섬세하게 눈썹 윤곽을 그려 잘생긴 눈썹을 완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 속 파우더는 비어있는 헤어라인과 구레나룻을 풍성하고 자연스럽게 채울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유튜브를 통하여 제품 사용법을 제공하고 있어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남성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향수 관련 제품들도 새로운 시즌을 겨냥한 제품이 선보여져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diptyque)는 브랜드의 근원인 프랑스 파리를 오마주한 올해 첫 신상 향수 ‘오 카피탈 오 드 퍼퓸’을 선보였다.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발달한 도시인 파리의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뉘앙스를 가진 ‘시프레(cypre)’ 계열을 선택한 것이 특징이다.

뿌리는 즉시 은은하면서 관능적인 장미꽃 향이 전체를 풍성하게 감싸준다. 딥티크는 이 특별한 장미향을 위해 세 가지 다른 방식으로 추출한 로즈 에센스, 로즈 앱솔루트, 로즈 컨센트레이트를 조합했다.

패키지에도 파리의 감성을 담았다. 프랑스 디자이너 ‘피에르 마리(Pierre Marie)’는 파리의 예술 부흥기였던 벨 에포크(belle époque) 시대의 아르누보(Art nouveau)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제품 패키지 일러스트를 제작했다.

아르누보의 상징과도 같은 공작새와 향을 구성하는 로즈, 베르가못, 파출리가 장식되어 있으며,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을 그려 현대적인 느낌을 더했다.

 
 

이탈리아 코스메틱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vella)는 신제품 ‘프로퓨모 빼르 엠비엔테’ 디퓨저를 출시했다.

‘기억을 가슴에 새기는 향’을 콘셉트로 여성 예술가 ‘아벤다 알바나 릴라’가 아르데코 스타일로 다섯 개의 대륙을 표현했다.

다채로운 향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간과 기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 및 선물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