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할인부터 사은품까지 설맞이 프로모션 ‘풍성’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패션업계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선물 시장을 잡기위해 다양한 할인혜택과 사은품 등을 줄줄이 선보이며 마케팅 열전에 돌입했다.

 
 

먼저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설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겨울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설맞이 대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레드페이스 전국 매장에서 자사의 인기 상품인 플리스 재킷·베스트 시리즈와 시베리안 다운 패딩을 포함한 다양한 신상품 겨울 의류 및 안전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레드페이스는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덕담을 전하는 ‘2020 새해 福 많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댓글로 친구를 태그하고 2020년을 맞아 20자로 덕담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은 1월 27일(월)까지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스포츠 브랜드 배럴은 오는 27일까지 온/오프라인 별도로 설맞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지난 10일부터 베스트셀러 제품을 세트로 구성하여 할인 판매 중이다. 전국의 일부 매장을 통해 남성/여성/키즈 라인의 상&하의 세트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이벤트는 품목별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여성들 브라탑과 보드숏을 세트 구매 시 보드숏 하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네오프렌 시즌 제품과 MD 추천 여행 액세서리, 겨울 아우터는 최대 50% 할인하며, 품목별로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8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스위머즈 미니 키트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증정한다.

 
 

유니클로(UNIQLO)는 설 연휴를 기념하며 오는 17일(금)부터 30일(목)까지 2주간 프로모션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설날 해피위크’를 실시한다.

지금부터 다가오는 봄까지 가볍고 따뜻하게 스타일링하기 좋은 아이템들을 특별가에 선보일 예정이며 1탄(1월 17~23일)과 2탄(1월 24~30일)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선 17일부터 23일까지는 플러피얀 후리스와 히트텍을 비롯한 스테디셀러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하는 동시에 따뜻한 성인용 ‘보아 스웨트 풀짚 파카’와 ‘보아 스웨트 팬츠’는 모두 1만원 할인해 5만원 미만의 가격에 상하의 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17일부터 20일까지 기간에는 통합 회원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15,000명에게 ‘다용도 메쉬 파우치’를 증정한다. 상품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기간 동안 유니클로 홈페이지와 SNS채널, 어플리케이션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회원 바코드 번호를 입력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4일부터 30일까지는 6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다용도 메쉬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니클로 ‘설날 해피위크’는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1탄 전체 할인 상품은 17일(금)에 공개된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는 오는 31일까지 라코스테의 토탈 컬렉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시즌 오프를 진행한다.

전국 라코스테 매장(아울렛 제외) 및 디지털 플래그십에서 라코스테와 라코스테 라이브 의류부터 스포츠와 레더굳, 풋웨어 컬렉션까지 2019년 가을 겨울 시즌 제품 구입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롱패딩을 비롯하여 이번 겨울 트렌드 아이템인 숏패딩과 플리스, 그리고 데일리 아우터로 활용하기 좋은 코트와 퀼팅 점퍼까지 다양한 아우터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피케 조직의 숏 다운 점퍼와 패딩 라이너 코트 그리고 리버시블 아우터까지 여러 아이템을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출시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불어 시즌 오프 기간 동안 스웨터와 가디건, 스웻셔츠 등 프리미엄 컬렉션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는 설빔 기획전을 진행해 한복, 아동복과 귀성길 유아용품, 선물용 신학기용품 등을 최대 88% 할인한다.

설맞이 한복으로는 보리보리가 자체 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이는 빛결담은이 남아용 3종, 여아용 2종으로 구성된 한복 세트 16종을 3만9,9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미니제이의 주니어 여아용 생활한복4종은 2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더예, 예가, 예닮, 한설, 한예빔, 뮤한복, 하랑한복 등도 1만원대의 실속 있는 아이템부터 8만원대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과 소재의 생활한복도 1~6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한복뿐 아니라 설 선물용 아동복도 연령대별로 다양하게 마련했다. 2세 이하 베이비용 아이템으로는 밀크마일, 삠뽀요, 알로앤루, 베이비맥스 등이 참여해 겨울 실내복부터 양장 스타일까지 다양한 의류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컬리수, 폴로키즈, 밤비노, 쁘띠뮤, 앤디애플은 2~9세용 키즈 아동복을, 리틀뱅뱅, 에어워크주니어, 주니걸즈 등은 초등학생용 의류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