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즌 겨냥한 피부 광채 관련 메이크업 제품 출시 봇물

▲사진=AGE 20’s
▲사진=AGE 20’s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올 봄에는 광채 메이크업이 유행을 주도할 전망이다. 1월 5주차에는 화장품사들이 피부에 광채를 선사하는 메이크업 제품들을 쏟아내며 봄 시즌 공략에 나선 것.

광채 메이크업 관련 제품을 중심으로 피부에 보습과 안티에이징 효과 등을 부여하는 신제품들이 선보여졌으며 화려한 메이크업 연출을 완성해줄 마스카라와 립 제품들도 빠지지 않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먼저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는 최근 메이크업에서 결점 없는 피부 표현력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컨실러 베이스를 함유해 커버력을 높인 ‘프리미어 에센스 커버 팩트 프로 커버’(PREMIER ESSENCE COVER PACT PRO COVER)를 출시했다.

자사의 기존 제품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 인텐스 커버’ 대비 커버력을 160% 강화했으며 피부 밀착을 도와주는 핏팅 오일을 함유해 지속력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피부 세포의 매트릭스를 구성하는 피부의 핵심 성분 11가지와 미네랄 워터를 배합한 ‘매트릭셀TM’(MatrixellTM) 에센스를 함유해 피부 보습 및 안티에이징 효과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호박석(Amber) 파우더에 순금을 코팅한 ‘골든 앰버 광채 기술’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나 빛나는 광채를 표현해준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3중 기능성 화장품이며 퍼프 보관 부분에 구리 소재의 패치를 장착해 위생적인 퍼프 관리를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사진=지방시 '땡 꾸뛰르 쿠션'
▲사진=지방시 '땡 꾸뛰르 쿠션'

프랑스 럭셔리 꾸뛰르 브랜드 지방시(GIVENCHY)는 피부 보호와 베이스 메이크업을 동시에 연출해주는 ‘땡 꾸뛰르 쿠션(TEINT COUTURE CUSHION) & 땡 꾸뛰르 시티 밤(TEINT COUTURE CITY BALM)’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도시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만들어진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24시간 지속력, 커버력, 블루 라이트 차단 기능이 큰 특징이다.

도시의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혁신적인 롱-웨어 폴리머 포뮬라가 24시간 동안 피부에 편안하게 피팅되어 피부 톤과 광채를 유지시켜준다. 두 제품 모두 아시아인의 피부 톤에 맞춘 웜톤, 쿨톤, 뉴트럴 톤의 6가지 쉐이드로 출시된다.

피부에 여러 번 발라도 뭉치지 않고 얇고 편안하게 밀착되는 ‘땡 꾸뛰르 쿠션’은 오랜 시간 다크닝 없이 피부 결점을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커버해준다.

‘땡 꾸뛰르 시티 밤’은 SPF 25 PA++ 자외선 차단 기능과 미세먼지 차단은 물론, 피부 컨디셔닝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되었다. 또한 촉촉한 텍스처는 자연스러운 광채를 선사하며 잡티와 모공을 매끈하게 가려준다.

 
 

메이크프렘(makep:rem)은 타고난 듯 매끈하게 빛나는 민낯 부스터 ‘베이스 미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를 출시했다.

수분 에센스를 가득 머금은 크림 텍스처가 피부에 밀착되어 촉촉한 피부광을 선사하며 자외선 차단과 수분 프라이머, 메이크업 베이스, 톤 보정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멀티 케어 베이스다.

또한 인위적인 펄 파우더가 아닌 광채 오일로 코팅된 톤업 파우더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윤광 피부 표현에 도움을 주고 모공 끼임 현상과 들뜸 현상을 최소화해 메이크업을 잘 받을 수 있는 매끄러운 피부 바탕을 만들어준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해 저자극 제품임을 입증했고, 인공 향, 인공 색소와 같은 피부 주의 성분을 배제해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는 봄을 맞아 새로운 블러쉬 컬러를 내놓았다.

기존 16가지 컬러에 10가지 쉐이드를 추가하며 모든 피부 톤에도 자연스럽고 건강한 혈색과 생기를 더해줄 블러쉬 라인업을 한 층 강화했다. 은은한 컬러부터 대담한 팝 컬러까지 다채로운 컬러 구성으로 더욱 견고해졌다.

보송한 피니쉬의 컬러감이 돋보이는 매트 타입과 은은한 광택을 더해줄 실키한 크리미 텍스처 두 가지로 얇고 매끄러운 느낌의 치크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특히 애플존에만 바르는 것에 제한을 두지 않고 헤어 라인과 광대, 턱뼈 사이까지 쓸어 발라주고 코끝에 살짝 터치를 주는 등 얼굴 모든 부분에 조금씩 컬러감을 더해주면 혈색과 함께 입체감까지 살려줄 수 있다.

‘오르가즘 X’는 기존 골드 쉬머 펄에 딥 코랄 핑크 컬러가 가미되어 사랑스러운 생기를 부여해주며, 라이트 쿨 핑크 컬러의 ‘스릴’은 투명하고 맑은 메이크업 룩을 완성해 준다.

여기에 미드톤 쉬머링 베이지 컬러의 ‘템티드’와 모브 핑크 컬러 ‘비헤이브’는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컬러와 레이어링 해 사용하기에도 좋다.

 
 

컨템포러리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too cool for school)은 메이크업에 꼭 필요한 브러쉬와 필수 툴을 한데 담은 올인원 아이템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브러쉬 툴 박스’를 출시했다.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여줄 미니 바이로댕 브러쉬 5종과 브러쉬 클렌저, 코튼 패드, 핸드 미러까지 구성된 실속 있는 올인원 키트로, 아이템 별로 각각 따로 구매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이번 툴 박스의 메인 제품인 미니 브러쉬 5종은 입체적 페이스 라인을 위한 쉐딩 전용 멀티 블렌더 브러쉬와 섬세한 치크 표현에 제격인 포인트 치크 브러쉬를 비롯해 베이스 전용 아이 섀도우 브러쉬, 그윽한 눈매를 연출해주는 아이 블렌딩 브러쉬, 포인트 메이크업용 아이 스머지 브러쉬 등으로 구성돼 섬세한 메이크업 연출을 돕는다.

이 밖에도 강력한 세정력을 자랑하는 브러쉬 클렌저부터 부드러운 촉감의 코튼 패드와 ‘바이 로댕’ 라인의 아이덴티티가 그대로 담긴 패키지로 소장 가치를 높인 핸드 미러까지 함께 구성돼 메이크업 초보자는 물론, 전문가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스메틱 브랜드 조성아22는 드라마틱한 롱래쉬와 강력한 컬링이 돋보이는 신제품 ‘동공미인 퍼펙트 롱앤컬 마스카라’를 선보였다.

속눈썹 뿌리부터 끝까지 한 올 한 올 뭉침 없이 감싸 컬링과 롱래쉬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오랫동안 깔끔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눈의 곡선에 꼭 맞는 커브 브러쉬가 속눈썹 눈 앞머리부터 꼬리까지 깔끔하고 세심하게 올려주며 왁스 타입 젤 포뮬러로 양 조절이 쉬워 자연스러운 속눈썹부터 화려한 속눈썹까지 원하는 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보송한 실리카 파우더 성분이 완벽한 밀착과 빠른 픽싱을 도와주며 땀, 유분, 수분에 강해 번짐이나 가루 떨어짐 없이 깔끔한 눈매를 유지해준다.

더불어 아르간 오일/올리브 오일/바이오콜라겐(콩발효여과물+마린콜라겐)이 함유되어 처지거나 빈약한 속눈썹에 영양과 볼륨을 부여해 건강하고 볼륨 있는 속눈썹으로 케어 해준다.

 
 

메이크업 브랜드 하트퍼센트(Heart Percent)는 MLBB 컬러의 매트 립스틱 라인 ‘도트 온 무드 마뜨’(Dote on Mood Matte) 8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매끈한 매트 질감의 고발색 립스틱으로 각질 부각 없이 입술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지속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분을 가지고 있는 다공성 파우더의 흡착원리를 이용하여 유분이 겉도는 것을 방지하고 장시간 처음 느낌 그대로의 컬러와 보습력을 유지한다.

또한 살구씨 오일, 아보카도 오일, 로즈힙 오일, 마카다미아 오일 등의 식물성 오일로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유러피안 럭셔리 브랜드 바이레도(BYREDO)는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언네임드(Unnamed) 오 드 퍼퓸’ 한정판 향수를 선보였다.

언네임드는 향기를 맡는 사람이 향을 자유롭게 느끼고 해석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된 제품으로 제품의 흰색 라벨에 아무 글씨도 적혀 있지 않아 그 자체만으로도 눈길을 끈다.

제품에는 알파벳 스티커가 함께 동봉되어 있어 고객들은 언네임드의 향에서 얻은 감상으로부터 원하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 표현하고 싶은 이니셜, 행운의 숫자, 특별한 순간을 라벨에 부착하면 나만의 이름을 가진 단 하나의 향수가 완성된다.

매운 핑크 페퍼(후추)와 차가운 진 어코드(증류주 향), 이끼와 바이올렛(제비꽃)으로 뒤덮인 어두운 소나무 숲의 향을 담은 이번 한정판 제품의 스티커는 특별히 형광 블루, 그린, 핑크 등 감각적인 색상으로 제작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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