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한 필리핀 부통령 레니 로브레도(Leni Robredo), 셀리턴 본사 방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지난 6일 월드서밋(World Summit) 2020’ 총회 참석차 방한한 필리핀 부통령 레니 로브레도(Leni Robredo)가 국내 LED마스크 전문기업 셀리턴 본사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부통령실의 제안으로 성사된 일정으로, 이번 방한 일정에서 국내 기업 방문은 셀리턴이 유일했다.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은 셀리턴 쇼룸에서 광융합기술이 적용된 LED마스크와 넥케어 기기와 두피 관리 기기 등 주요 LED 뷰티 디바이스들을 살펴보고, 원스탑으로 이뤄지는 셀리턴의 주요 생산 공정을 둘러보았다.

특히 뷰티와 과학을 접목한 헬스케어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성, 뷰티 디바이스 제품에 적용되는 인공지능 기반 IT기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발표에 따르면 이날 접견 자리에서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과 셀리턴 김일수 대표이사는 국내외 최신 뷰티 산업 동향과 필리핀의 뷰티 산업 현황을 공유하며 양국이 뷰티&헬스케어 신산업을 중심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셀리턴이 국내외에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CSR 프로그램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은 ‘Angat Buhay’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필리핀 청년 및 지역발전에 현재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계기를 통해 향후 셀리턴의 해외 시장이 필리핀으로 확장하면서 함께 글로벌 사회공헌에 기여하고자 하는 논의 또한 진행되었다.

 
 

셀리턴 관계자는 “이번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의 방문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계속되고 있는 K-뷰티 트렌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높은 위상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셀리턴은 뷰티에 과학을 접목한 기술 중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K-뷰티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리딩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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