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이고 실속 있는 패션 아이템,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인기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가다오는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업계 간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연인들 사이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초콜릿보다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선물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얼리, 의류 업체 등을 중심으로 한 패션업계에서는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한 다양한 선물용 제품들을 선보이며 아직 선물을 고르지 못한 연인들의 시선끌기에 나섰다.

 
 

먼저 에스카다는 발렌타인 데이를 위한 ‘발렌타인 티셔츠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단순히 연인에게 애정을 고백하는 전통을 넘어 엄마와 딸 등 특별한 이들에게도 폭넓은 사랑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의미가 더욱 깊다.

실용적이면서도 멋스러운 스웻셔츠와 티셔츠로 만날 수 있으며, 큰 하트 모양의 아플리케 장식,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레드, 블랙 컬러 등 데일리룩에 포인트 주기에도 제격이다.

▲사진=(좌)보디가드 ‘달콤 초콜릿’, (우)예스 ‘캐치미 브라’
▲사진=(좌)보디가드 ‘달콤 초콜릿’, (우)예스 ‘캐치미 브라’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은 보디가드, 예스, 섹시쿠키 등 주요 브랜드에서 밸런타인데이 기념 커플 언더웨어를 선보였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컬렉션은 사랑하는 연인들이 특별한 마음을 전하는 시즌 특성에 맞게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컨셉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제작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불가리는 사랑하는 연인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 아이템을 추천했다. 우아한 여성미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디바스 드림’ 컬렉션은 유려한 부채꼴 모티브가 돋보이는 주얼리로, 다채로운 컬러 젬스톤과 독창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져 여성들의 다양한 개성을 만족시킨다.

반면 로마의 장엄한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받아 더블 로고 장식과 나선 모티브가 특징인 ‘비제로원’ 컬렉션은 모던한 유니섹스 디자인 덕분에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특별한 스타일을 찾는 연인들의 커플링으로 인기가 높다.

 
 

TOUS(토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하트 모티브의 발렌타인데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의 컬렉션은 ‘Stay ♥¾ Stay tender’ 키워드로 기존 원형이었던 HOLD 라인을 사랑의 심볼인 하트로 변형해 다양한 라인업으로 TOUS만의 감성을 담아냈다.

특히 하트 실루엣의 HOLD 라인은 다양한 참(charm)을 추가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피스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주얼리로 디자인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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