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의 살라리움,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수상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화장품, 마스크에 이어 치약까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 받아 주목된다.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솔트 덴탈케어 브랜드 ‘살라리움’(SALARIUM)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패키징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한 것.

살라리움은 소금(Salt)의 어원이자 라틴어로 봉급을 뜻하는 샐러리(Salary)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소금이 고대 로마시대부터 화폐로 사용된 점에 착안해 귀한 소금의 가치를 치약에 담은 프리미엄 솔트 덴탈케어 브랜드다.

순수 소금 결정체 모양을 육각형의 브랜드 로고로 형상화했으며 제품에 사용된 프리미엄 소금의 원산지인 프랑스 게랑드, 잉글랜드 말돈, 안데스 등 지역의 특징을 디자인으로 담았다. 특히 소금의 텍스처를 패브릭 소재의 제품 상자로 고급스럽게 형상화한 점도 수상의 이유로 꼽혔다.

이와 관련 살라리움 관계자는 “살라리움의 브랜드 철학을 제품과 디자인으로 구현하고자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솔트 덴탈케어 브랜드 ‘살라리움’의 진정성을 전하기 위해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54년부터 독일에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및 브랜드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손꼽힌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등 7가지 부문에서 혁신, 기능적, 심미적, 사회적 책임 등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며 올해는 전 세계 56개국으로부터 7,298점의 제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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