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 코스메틱, 공식몰에서 ‘KF94 마스크’ 한정수량 판매 예고에 사람들 몰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7일 단 하루, 990원에 KF94 마스크 팝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위생 관련 물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이 27일 단 하루동안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KF94 마스크를 990원에 판매한다고 밝히자마자 해당 사이트가 다운 됐다.

1인 1회 최대 5매입까지 구매 가능하며,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인 만큼 조기 마감 될 수 있다는 발표가 나간 직후 사이트에 대거 사람들이 몰린 탓이다. 현재는 제품이 모두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브이티 코스메틱이 990원에 판매할 것이라고 예고한 제로베이 KF94 보건마스크는 각종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헬스케어 제품이다. 4중 정전기 필터와 0.4㎛ 크기의 미세입자를 94% 이상 차단하는 ‘KF94’ 등급을 취득했다.

또한 안면 굴곡에 맞는 3D 설계를 적용, 들뜸이나 빈틈없이 얼굴에 부드럽게 밀착돼 유해성분을 차단한다.

한편 브이티 코스메틱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4일 겔 제형의 휴대용 손 소독제 ‘부비손 골드겔’을 선보이며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선착순 1,000명에게 마스크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2시간만에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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