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즈코리아, 해외 시장 개척 위한 신개념 플랫폼 서비스 본격화 선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해외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길이 열렸다.

기업형 이커머스 플랫폼 1위기업 ㈜포비즈코리아가 해외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자 하는 K-뷰티, K-패션 브랜드들을 위해 글로벌스토어와 해외마켓연동 통합 서비스를 구축비용 없이 빠르게 사업화 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오픈한 것.

‘릴라켓프리미엄’ 서비스를 사용하면 한 번의 상품 등록으로 글로벌스토어 운영, 해외 15개 마켓채널 연동 판매 등 글로벌 이커머스 밸류체인의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해외 판매를 위한 언어, 배송, 결제환경을 모두 최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특히 초기 해외마켓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브랜드의 해외사업부서를 위한 릴라켓 전담팀의 판매대행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며 경험과 노하우가 세팅되면 브랜드가 직접 플랫폼을 사용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프로세스도 같이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동남아 시장 접근 마케팅 제휴서비스를 연결하여 시장접근을 위한 테스팅부터 매출을 위한 퍼포먼스 마케팅까지 제공한다.

이와 관련 포비즈코리아 이재일 부사장(릴라켓 사업본부 본부장)은 “포화되어가는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 온라인유통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져 가고 있지만, 브랜드 입장에서 해외온라인을 어디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쇼핑몰 구축비용 또한 만만치 않았던 것이 현실”이라면서 “릴라켓프리미엄은 이러한 해외 판매의 허들을 제거하고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쇼핑몰 오픈부터 해외마켓 판매대행, 물류서비스 연동까지 브랜드들이 즉각적으로 해외 매출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 및 기술 효율화 전략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릴라켓은 지난해 글로벌 유통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뷰티, 패션, 리빙 카테고리의 상품을 중심으로 국내외 35개 마켓채널에 연동 판매를 진행 중이다.

최근 오픈한 난닝구 패션 해외몰을 비롯하여 중견 뷰티 브랜드 및 건강식품 브랜드와도 이미 전략적 파트너십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올해 포비즈코리아는 브랜드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릴라켓 프리미엄’ 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하고 유럽, 러시아 등 신규 해외마켓 채널연동 확장에도 힘을 쏟는 등 관련 서비스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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