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프로젝트온에어(PROJECT ON AIR) 미디어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2020 아나테이너코리아 선발대회’가 두달여의 심사를 거쳐 아나운서, 1인미디어, 쇼호스트, 스포츠아나운서, 기상캐스터 5개 분야의 종합 위너와 각 분야 위너를 발표했다.

참가번호 15번 사오리가 분야별 시상에서 1인미디어 분야 위너를 차지했다. 세미 위너에는 4번 서진영과 24번 강나라가 공동 수상했다.

또한 26번 송수연이 아나운서 부문 위너를 참가번호 12번 이수린이 세미위너를 차자했으며 쇼호스트 위너에는 13번 이유진이, 세미위너는 1번 박시아가 영예를 안았고 기상캐스터 위너는 2번 이도윤, 세미위너는 20번 이혜진이, 스포츠아나운서 부문 위너는 9번 박현지, 세미위너는 18번 곽수진이, MC.리포터 위너는 3번 박예진이, 세미위너는 21번 신새롬이 차지했다.

한편 ‘젊은 우리의 꿈이 ON AIR되는 그 순간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청춘들의 미디어 관련 분야 진출을 위한 등용문으로 개최된 ‘2020 아나테이너코리아 선발대회’는 지난 2월 28일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본선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되면서 시상식에 앞서 수상자부터 발표했다.

각 분야별 수상자는 미디어 관계자들이 유튜브 아나테이너월드 채널에서 후보들의 지원분야별 영상으로 평가되었으며, 종합우승자는 조직위관계자들이 합숙 및 교육과정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