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네일창업경영지원센터 설립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가 연희동 사무실 옆에 네일창업경영지원센터를 설립했다.

네일창업경영지원센터는 창업을 하려는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구축됐다.

실무 경험이 많은 네일리스트들이라고 하더라도 막상 창업을 시작하게 되면 사업자등록이나 세금문제, 임대문제 등으로 고민이 많아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간으로, 이곳에서 네일미용 업주들의 상시 위생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네일창업경영지원센터에는 신규창업자를 위한 상시 위생교육이 진행될 강의실이 들어섰으며, 365제품체험공간과 미디어실, 창업경상담실 등이 구축됐다.

또한 365 제품체험 공간과 K-nail의 역사 소개공간도 주목된다. 네일 제품에 대한 이해는 네일인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다. 또한 인터넷이나 책 등 간접적인 정보는 한계성을 지닌다. 이 공간에서는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관계자는 “신규업자들은 공중위생법규를 준수하여 시설준비 등을 해야 하기 때문에 궁금증이 많을 수밖에 없다”면서 “센터에서 직접 현장교육을 진행하며, 신규 창업자들과 회원들을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는 ‘네일피아 기자단’을 모집한다. ‘2020 네일피아 기자단’은 네일아트를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될 경우 젤네일 브랜드 나코비, 엔쇼, 예뻐 등의 10만원 상당의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연 5회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네일엑스포 무료관람권과 매거진 12개월 정기 구독의 기회가 주어진다.

1단계 서류 심사, 2단계 면접을 거친 후 최종 선정되며 최종 선정된 기자단은 1기 발대식을 거친 후 월 5회 네일 피아 촬영 현장과 회의 등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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