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빅 엔터테인먼트, 쟈핑픽처스와 업무협력협약(MOU) 체결

▲사진=(왼쪽부터) 크레빅 엔터테인먼트 성경호 대표, 쟈핑코리아 황희경 대표, 크레빅 엔터테인먼트 정재옥 대표
▲사진=(왼쪽부터) 크레빅 엔터테인먼트 성경호 대표, 쟈핑코리아 황희경 대표, 크레빅 엔터테인먼트 정재옥 대표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배우 박영규, 박보인 등이 소속된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대표 성경호, 정재옥)가 글로벌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크레빅 엔터테인먼트가 중국 대형 컨텐츠 제작사인 항저우쟈핑픽처스유한공사(대표 우쟈핑. 이하 쟈핑픽쳐스)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소식을 알린 것.

쟈핑픽처스는 중국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다수의 드라마 및 영화를 제작한 중국 5위권안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2016년 한국에 설립된 쟈핑코리아(대표 황희경)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MBC 드라마 '이몽' 합작 투자로 한중 컨텐츠 합작의 물고를 튼 이후 한중간 드라마 공동제작, 한국 배우의 중국진출 매니지먼트, 공연기획 등 한중간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쟈핑픽쳐스는 한중우호의 가교역할도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중간 인도주의협력의 일환으로 부산시에 1억 원, 대구시에 1억5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쟈핑픽처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중화권 진출 및 한중 합작 영화, 드라마의 기획과 제작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크레빅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문화 컨텐츠가 가진 저력을 극대화하면서 한중 양국이 선도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의 선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주춧돌(礎石)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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