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봄 시즌 주력 스킨케어 제품 출시 봇물

▲사진=클라뷰
▲사진=클라뷰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본격적인 봄 시즌에 들어가는 3월 3주차에는 환절기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들이 쏟아지며 소비자들을 유혹했다.

특히 민감하고 지친 환절기 피부에 탄력, 브라이트닝, 영양, 수분 등을 부여하는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며 각자의 특화성분을 앞세워 눈길을 끌었다.

 
 

먼저 LG생활건강의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는 지친 피부의 주요 징후(톤/유수분 밸런스/결/탄력)를 종합적으로 케어 해주는 ‘미라클 포레스트’ 라인 4종(토너/에멀젼/크림/마스크)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미라클 포레스트 컨센트레이트 크림’은 풍부한 영양감을 가진 동시에 끈적임이나 답답함 없는 소프트한 제형으로 피부에 편안하게 흡수된다.

실리콘 오일과 11가지 화학 성분을 무첨가했으며 건강한 피부 장벽을 위해 우리 피부 구조와 유사한 비율로 설계된 세라마이드 복합체인 ‘세라-레이어 콤플렉스™’를 함유한 포뮬러가 피부 보습 장벽을 케어해 피부에 채워진 숲의 에너지를 지켜준다.

특히 인체 적용 테스트를 통해 피부 안색과 결 개선, 24시간 보습 지속 효과가 검증됐고 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청정 뉴질랜드 지역의 카렌듈라 추출물을 담은 약산성 스킨케어 신제품 ‘순하다 카렌듈라 pH5.5’ 4품목을 선보였다.

카렌듈라는 국화과의 식물로 여리고 민감한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데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pH5.5 농도로 약산성 상태의 이상적인 피부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녹차수, 수세미오이추출물 등 ‘수딩 콤플렉스’도 함유해 바를수록 촉촉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토너, 로션, 크림, 미스트 총 4품목으로 선보이며 토너는 화장솜에 듬뿍 적셔 수분팩으로 사용해도 좋다.

 
 

진주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KLAVUU)는 피부 본연의 생기를 살려주는 ‘핑크 펄세이션 살리나 생기 앰플’을 자사 온라인몰 전용 상품으로 출시했다.

핑크 플랑크톤 추출수가 79% 함유되어 있으며 식약처에서 인증한 미백 기능성 성분과 브라이트닝 집중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쫀쫀한 보습감은 물론 피부 속부터 생기를 채워준다.

또한 전 성분 EWG 그린 등급의 성분만을 담았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민감성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내추럴&오가닉 코스메틱 브랜드 유랑(URANG)은 고귀한 에버라스팅 꽃의 무한한 생명력을 담은 ‘핑크 에버라스팅 앰플’을 리뉴얼하여 내놓았다.

새로워진 ‘핑크 에버라스팅 앰플’은 기존 제품에 함유된 ‘마린 콜라겐’ 성분에서 ‘식물성 콜라겐’으로 콘셉 성분을 리뉴얼하며, 유랑이 추구하는 ‘크루얼티프리(Cruelty-free)’, ‘비건 프렌들리(Vegan Friendly)’ 가치에 맞춘 제품으로 선보이게 된다.

정제수 대신 에버라스팅 꽃수와 오일, 피부 탄력을 위한 식물성 콜라겐(하이드롤라이즈드퀴노아), 옥수수 유래 메틸코발라민(비타민B12), 저분자 히알루론산 등 탄력과 보습에 효과적인 성분을 함유해 피부 속 깊은 곳에서부터 탄탄하게 수분 에너지를 채워준다.

 
 

어반 클래식 뷰티 브랜드 뮤 테누토(Mu-tenuto)는 건조한 봄철 피부 집중 보습에 도움을 주는 ‘베르쇠즈 모이스처라이징 자장가세럼’을 선보였다.

센티드제라늄 베이스의 순한 향기와 세럼의 진한 보습감이 외부환경에 자극받은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제품이며 식물 유래의 D-glucose로부터 유도한 펜타비틴을 함유해 지속적인 보습효과로 자는 동안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꽃양배추, 귀리커넬, 아티초크잎, 아이비, 센티드제라늄, 보리지씨에서 추출된 자연유래 성분이 건강하고 탄력 넘치는 피부로 케어해준다.

화해 기준 20가지 주의 성분을 무첨가한 저자극 스킨케어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제품 표면 QR 코드 스캔 시 클래식 음악이 연주되면서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와 마음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스킨케어 타임을 만들어준다. 클래식 음악은 데일리로 새롭게 선곡되어 다양한 선율을 즐길 수 있다.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꼬달리(Caudalie)는 피부에 포도에너지를 가득 채워 수분&광채 효과를 선사하는 ‘비노퍼펙트 다크스팟 코렉팅 모이스처라이저’를 출시했다.

포도나무 줄기에서 추출한 ‘비니페린’이 주 성분으로, 비타민보다 약 62배 뛰어난 브라이트닝 효과를 발휘해 맑고 환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또한 피부에 다양한 원인으로 생기는 모든 유형의 다크 스팟을 감소시켜 균일한 피부톤으로 가꾸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비니페린과 함께 제품을 구성하는 화이트 피오니(작약)뿌리추출물과 비타민 B3의 일종인 나이아신아마이드는 생기 가득한 안색을 만들어 주고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강화해 준다.

 
 

100% 순식물성 화장품 이영애(LEE YOUNG AE)는 신제품 ‘크림아이(CREAM i)’를 새롭게 선보였다.

탄력이 저하된 눈과 입 주변 피부를 가꿔주는 순식물성 에센스 아이 크림이다. 이 제품은 피부 탄력과 탄성복원력을 개선해주고 리프팅 효과까지 있어 눈과 입 주변 케어에 제격이다.

특히 마다가스카르 약초의 스필란톨과 제주산 톳의 후코이단 성분 등이 즉각적으로 피부를 당겨줘 탱탱한 피부를 만들고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동아제약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은 매일 달라지는 피부 고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이지 솔루덤 마스크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피부 고민 해결을 도와줄 3가지 핵심 성분인 ‘이지 솔루덤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집중케어를 선사하는 신제품으로 얇고 가벼운 에어 드레싱 시트가 굴곡진 얼굴 부위에도 빈틈없이 밀착되어 액티브 성분을 피부에 빠르게 전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규 라인은 ▲늘어진 피부를 탄탄하게 잡아주는 탄력 강화 마스크 ‘에너지 바이옴 마스크’, ▲칙칙한 피부를 촘촘하게 밝혀주는 광채 충전 마스크 ‘톤업 글로우 마스크’,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에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하는 수분 마스크 ‘워터풀 배리어 마스크’,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수딩 마스크 ‘카밍 리페어 마스크’, ▲풍성한 미세 버블이 모공 케어 및 피부결 정돈을 돕는 클렌징 마스크 ‘클리어 버블 마스크’ 총 5종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코리아나화장품은 간편한 사용으로 거칠어진 남성의 피부 고민을 케어해 줄 ‘위네이지 옴므 올인원’을 내놓았다.

토너, 에센스, 에멀션, 크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남성용 올인원 제품이다. 보습 효과는 물론 모공, 피지 케어 기능까지 겸비해 깔끔한 피부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색제비꽃 추출물이 부족한 수분을 충전해 촉촉한 피부로 케어해주며, 과잉 피지 억제와 모공 수렴 효과에 도움을 주는 에난티아클로란타 껍질 추출물과 특허 받은 탱자 추출물을 더해 번들거리지 않는 산뜻한 피부로 가꿔준다.

이에 더해 캐비아와 트러플 성분이 함유된 위네이지 콤플렉스가 피부에 영양을 부여하며, 마카뿌리 추출물이 지친 피부에 활력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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