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써도 보송한 메이크업 유지…베이스도 색조도 밀착력이 최우선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마스크 착용에 따른 트러블 케어와 함께 흔들이지 않는 메이크업 제품들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마스크 착용 시 메이크업이 지워질 걱정 없는 뛰어난 지속력을 지닌 제품들이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것.

피부에 촘촘하게 밀착돼 메이크업이 보송하게 오래 유지되는 쿠션 팩트부터 색조, 세팅 팩트까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밀착템을 알아보자.

탄탄한 베이스는 기본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이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단계는 ‘베이스’다. 특히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뛰어난 밀착력과 커버력으로 묻어남 없이 보송한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쿠션 팩트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초 새롭게 선보인 숨37°의 ‘로시크숨마 쉬어 커버 메탈쿠션’은 뛰어난 밀착력으로 뭉침이나 들뜸 현상 없이 피부 잡티를 균일하게 커버하고 동일 라인의 스킨케어 제품에 함유된 주요 성분을 담아 쫀쫀한 영양감으로 피부가 차오르는 느낌을 선사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4시간동안 지속되는 피부 광채와 커버력을 입증 받았다.

 
 

랑콤의 ‘뗑 이돌 롱라스팅 쿠션’은 랑콤의 뮤즈인 수지가 특히 애정하는 뷰티 아이템인 ‘뗑 이돌 파운데이션’의 뛰어난 성능을 그대로 편리성이 높은 쿠션으로 옮긴 제품이다.

처음엔 촉촉하게 피부에 밀착되어 마무리는 보송한 광채피부로 완성시켜 준다. 오랜 시간 무너짐 없는 우수한 지속력과 커버력을 자랑하면서 쌩얼인듯 아닌 듯 생기 있는 피부로 표현해준다.

오일 흡수체를 포함한 포뮬라가 피부의 유분기를 잡아줘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하루 종일 가볍고 편안하게 유지된다.

 
 

에스티로더의 ‘더블웨어 소프트 글로우 매트 쿠션’은 스킨-핏 테크놀로지로 하루 종일 산뜻하고 편안한 밀착력과 24시간 무너짐 없는 지속력을 자랑한다. 벨벳 글로우 피니쉬로 보송한 마무리와 함께 얼굴에 조명을 킨 듯 어느 각도에서나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로라 메르시에의 ‘플로리스 뤼미에르 래디언스-퍼펙팅 쿠션’은 SPF 50+/PA+++ 자외선 차단 및 더마톨로지스트 테스트를 완료한 로라 메르시에 쿠션만의 유니크한 안티 폴루션 효과로 미세 먼지 등이 피부에 접촉되는 것을 방지해 강력한 피부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가볍고 얇게 밀착되는 포뮬러로, 편리성을 고려해 특별히 디자인된 물방울 모양 퍼프와 함께 사용하면 한 번의 터치로 모공과 피부 결점을 효과적으로 커버하면서도 베이스 메이크업이 잘 묻어나거나 무너지지 않는, 밀착력 있는 세미 매트 쿠션으로 지금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투쿨포스쿨의 ‘아트클래스 스튜디오 드 땅뜨 글로우 커버 쿠션’은 특수 코팅 처리된 미세한 파우더가 피부에 얇게 밀착돼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한 번의 터치로 잡티부터 모공까지 빈틈없이 커버해 무결점 피부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탄탄한 피팅력으로 오랜 시간 다크닝 현상 없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지워질 걱정은 NO! 하루 종일 생기를 불어넣는 ‘색조템’
얼굴에 화사한 생기를 불어 넣어줄 색조 아이템들도 대거 출시되고 있지만 마스크 착용 시 쉽게 지워진다면 말짱 도루묵일 터. 미세 입자 파우더로 피부에 단단하게 고정되고 처음 발색 그대로 유지되는 색조 제품이 하루 종일 생기 있는 메이크업 유지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투쿨포스쿨에서 봄날의 설렘을 담아 출시한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블러셔 드 진저’는 가볍고 투명한 3색 레이어링 울트라 씬 파우더로 피부에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얇고 균일하게 밀착되는 블러셔다.

은은한 색감의 누디 진저와 코랄 진저, 깊은 컬러감의 진저 오렌지까지 3가지 컬러를 단계별로 블렌딩해 다양한 무드가 감도는 치크 그라데이션을 연출할 수 있다. 양 볼을 홍차로 물들인 듯 자연스러운 수채화빛 색감을 선사해 일명 ‘홍차 블러셔’로 불린다.

 
 

하트퍼센트의 ‘도트 온 무드 벨벳 립틴트’는 크리미하면서 매끈한 매트 텍스처가 특징으로, 모이스처 젤 복합물과 발수코팅 폴리머가 지속력과 고정력을 높여줘 외부자극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파우더가 모이스처 오일을 조금씩 분출해 줘 입술을 촉촉하게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최근 자사 대표 립 메이크업 라인의 봄 신상품 ‘데어 루즈 쉬어 슬릭 S/S’ 12품목을 선보였다.

준비된 컬러로는 상큼한 코랄 빛의 ‘워닝싸인’, 영롱한 레드 ‘젠틀 영보스’, 차분한 핑크빛 ‘디어 로제’ 등이 있다.

브랜드의 독자 기술인 ‘쉬어 글로우 포뮬러™’가 입술에 물을 머금은 듯한 매끈한 광택을 부여해주며 수채화처럼 맑은 발색도 장점이다. 입술 온도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제형으로 입술에 닿자마자 부드럽게 밀착된다.

 
 

토니모리는 최근 24시간 내내 세련되고 무드 있는 컬러가 지속되는 매트 틴트 ‘더 쇼킹 립 블러’ 5종을 내놓았다.

사용 후 마르고 나면 입술에 가볍게 밀착해 묻어남 없이 고정돼 하루 종일 발색이 지속되는 것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보습 성분인 마다스크장미꽃오일,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 성분이 함유되어 촉촉하게 케어해주며 립 프라이머 성분이 함유되어 주름이나 각질이 부각되지 않고 건조함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얼굴에 남은 피부 위 유분기 제거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서 얼굴에 남아있는 유분기를 제거하면 메이크업 지속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지방시(GIVENCHY)의 ‘블랑 디방 루스 파우더’는 가볍고 미세한 파우더 입자가 뭉침 없이 얼굴에 편안하게 밀착돼 자연스럽게 빛나면서도 벨벳처럼 부드러운 피부로 연출해준다.

다양한 피부 톤에 잘 어우러지는 베이지 컬러로 깨끗하고 활력 있는 피부로 표현해주며 베이스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면 균일하고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봄의 무드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메이크업포에버의 'UHD 프레스드 파우더'는 휴대가 편리한 팩트 타입의 파우더로 모공과 요철을 메워주어 피부 결을 매끄럽고 균일하게 만들어준다.

한 번의 터치로도 피부에 얇은 코팅막을 씌운 것처럼 피부결을 정돈해주고 파우더 특유의 건조함이 없어 메마른 봄철 날씨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면 섬세한 입자가 더해져 더욱 얇고 가벼운 피부를 연출해줘 보송하게 메이크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

 
 

바닐라코의 ‘프라임 프라이머 피니쉬 파우더’는 피부 위 유분을 잡아주어 번들거림 없이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해줌과 동시에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는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번들거리는 유분을 잡아주는 파우더에 마카다미아씨 오일을 코팅해 투명함과 밀착력을 높였다.

청정자연으로부터 얻은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건조함 없이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주고, 마이크로 코튼 파우더가 모공, 피부 요철 등을 자연스럽고 매끈한 피부결로 정돈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투쿨포스쿨의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피니쉬 세팅 팩트’는 미세한 파우더 입자가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돼 번들거리는 유분기를 잡아주며 모공과 잔주름 사이사이까지 커버해 오랜 시간 보송하고 매끈한 피부결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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