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업계 잇달아 화보 및 영상 공개로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봄 필드 위에서는 이런 느낌 어때요?”

골프웨어 업계가 잇달아 봄 느낌 가득한 신제품 출시와 화보, 영상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최근 배우 손태영과 함께한 협업 디지털 캠페인 ‘스타일 온 그린(Style on Green)’을 공개했다.

디지털 화보와 필름으로 공개한 이번 캠페인은 긴 겨울을 지나 초록이 푸르른 필드 위에서 라운딩은 물론, 마치 여행을 떠난 것만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편안한 감성을 담아냈다.

화보 속 손태영은 미국 뉴저지의 한 골프장을 배경으로 강렬하면서도 깔끔한 단색의 아이템으로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화보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모습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힐크릭은 디지털 필름도 함께 공개했다. 메이킹 필름과 같은 자연스러운 모습과 함께 따뜻한 봄날의 산뜻함을 살린 그린 색감을 바탕으로 손태영의 싱그럽고 여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이에 앞서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전속 모델 김사랑과 함께 ‘Sweden House’를 테마로 2020 SS 시즌 화보를 공개한데 이어 봄 시즌 TV 광고도 선보였다.

광고 속 김사랑이 착용한 제품은 ‘W 리미티드 블록 티셔츠’와 ‘W리미티드 큐롯’으로 와이드앵글의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인 프리미엄 라인 W 리미티드 시리즈로 구성됐다.

가볍고 신축성 좋은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으며, 기존의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하되 진한 핑크빛 마젠타(Magenta) 컬러를 추가해 필드 위에서 강렬하고 활력 있는 느낌을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이번 광고에서 김사랑은 우월한 몸매로 골프웨어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프로 골퍼와 같은 완벽한 스윙 동작을 뽐내며 6년 연속 와이드앵글 공식 모델로서의 열정을 보여줬다.

 
 

한세엠케이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PGA TOUR & LPGA 골프웨어도 자사 후원선수들이 출연한 2020년 봄 TV CF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이번 TV CF에는 지난 2019 시즌을 평정하며 33주 연속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를 기록 중인 고진영 프로를 비롯해, KLPGA의 떠오르는 신성 임희정 프로, 올해 새로운 후원 선수로 활약하게 된 PGA TOUR의 김시우 프로, KPGA의 김대현 프로의 자신감 넘치는 스윙과 플레이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와 함께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모델 유연석의 골프웨어 집중탐구’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연석의 골프웨어 집중 탐구는 ‘왜 골프는 좋은 옷을 입어야 성적이 잘 나올까?’에 대한 궁금증을 PGA TOUR & LPGA 골프웨어의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자외선 차단 기능과 땀을 빠르게 건조시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티셔츠부터 방수 방풍 가공으로 비와 바람을 막아주는 바람막이 점퍼, 큰 일교차에도 따뜻함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니트 가디건 등 제품별 특징과 주요 기능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고 있어 제품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봄 라운딩을 즐기는 커플들을 위해 컴포트 스웨터 커플룩을 새롭게 선보인 한성에프아이의 골프웨어 레노마 골프는 4way 스트레치 고신축 소재를 사용한 ‘프리모션 재킷’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프리모션 재킷’은 우수한 탄력감이 특징으로 어떤 활동에도 불편하지 않고 자유로운 스윙이 가능하다. 특히 라미네이팅 가공을 한 방풍과 방수 기능은 갑작스러운 바람이나 비 등 외부 환경의 변화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어 좋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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