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잡티 세럼’ 출시 열흘 만에 2만개 판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SNS 채널 집중 공략했더니 히트 제품 나왔어요~”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화장품 로드숍들이 줄어든 고객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유통 다각화와 차별화된 서비스, 특별한 마케팅으로 히트 제품 발굴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브랜드숍인 네이처리퍼블릭이 SNS 채널 집중 공략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주목된다.

네이처리퍼블릭이 지난달 23일 시즌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 ‘비타페어C 잡티 세럼’이 출시 열흘 만에 초도 물량 2만개가 완판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 제품은 제주 그린 레몬 추출물 79.9%와 시카 성분을 함유한 미백 기능성 잡티 케어 세럼으로, 칙칙해진 피부를 환하고 매끄럽게 가꿔주며 탄탄한 피부결까지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번 인기의 요인이 인체적용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한 뛰어난 제품력과 언택트 마케팅의 일환으로 SNS 채널을 집중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비타페어C 잡티 세럼’은 공인된 시험 기관에서 진행한 색소 침착, 멜라닌, 피부결 등 9가지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했으며 출시에 앞서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후니언, 시드니와 함께 한 달간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뷰티 챌린지를 진행했다.

매주 피부 시험 기관을 방문해 잡티나 피부결 개선율을 체크했고, 한 주 한 주 변화하는 피부 상태를 소비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관심과 신뢰도가 쌓였다.

 
 

최종 시험 결과 후니언과 시드니 모두 잡티 개선율 28%와 57%를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소비자들 역시 해당 영상을 보고 한 달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SNS를 통해 많은 후기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비타페어C 잡티 세럼’은 소비자들의 요청에 의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후니언과 함께하는 3차 소셜마켓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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