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즌 겨냥한 포인트 메이크업 아이템 출시 잇따라

▲사진=네이처리퍼블릭
▲사진=네이처리퍼블릭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4월 1주차 메이크업 신제품은 포인트 제품이 대세를 이루었다. 특히 화사하고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포인트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먼저 코리아나화장품의 메이크업 브랜드 텐세컨즈는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풍부한 컬러감을 구현하는 고발색 립스틱 20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텐세컨즈 립스틱’은 기존 패키지를 리뉴얼하며 다양한 컬러와 텍스처를 추가해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었다.

촉촉하고 볼륨감 있는 광택을 연출해 주는 ‘텐세컨즈 크리미 샤인 립스틱’, 벨벳결처럼 보송하고 매끈한 입술로 연출해 주는 ‘텐세컨즈 소프트 벨벳 립스틱’의 총 20가지 컬러로 구성되었다.

‘텐세컨즈 크리미 샤인 립스틱’은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리는 크리미한 타입의 립스틱이다. 오일 성분이 입술에 영양 보습 코팅막을 형성해 각질이나 주름의 부각 없이 발리며 선명하고 풍부한 컬러를 오래도록 유지해 수시로 덧바르지 않아도 생기 있는 입술을 연출해 준다. 피부톤이나 스타일에 따른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총 17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텐세컨즈 소프트 벨벳 립스틱’은 뻑뻑함 없이 편안하게 밀착되어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가벼운 마무리감을 자랑한다.

다공성 파우더가 프라이머처럼 입술 결을 메꾸어주고 실리콘 엘라스토머가 매끄러운 코팅막을 형성하는 듀얼 블러 효과로 부드러운 벨벳결 같은 느낌을 표현해 준다. 루비레드, 코튼로즈, 쏘핫핑크의 3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글로벌 프레스티지 브랜드 시세이도(SHISEIDO)는 잉크처럼 선명한 컬러가 얇고 가볍게 밀착되어 데일리로 바르기 좋은 매트 립스틱 ‘시세이도 모던매트 파우더 립스틱’의 새로운 컬러 7가지를 선보였다.

시세이도 모던매트 파우더 립스틱은 잉크처럼 선명한 컬러, 가볍고 편안한 텍스처, 입술 굴곡에 맞는 컷팅으로 #리얼컬러(RealColor) #리얼이지(RealEasy)가 특징인 #리얼웨이(RealWay) 즉, 데일리로 바르기 좋은 매트 립스틱이다.

가볍고 부드러운 소프트매트 텍스처로 어떤 움직임에도 내 입술처럼 얇고 가볍게 밀착되는 편안함을, 빛을 흡수하는 파우더를 사용해 더욱 강렬한 발색을 선사한다.

또한 입술 굴곡에 맞는 사선 스퀘어 컷팅으로 입술 안쪽까지 초밀착 피팅되어 손쉽게 매트 립 메이크업을 연출 할 수 있다.

기존 23가지 쉐이드에서 7가지 쉐이드가 추가로 출시되어 총 30가지의 컬러 라인업을 갖췄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7가지 색상은 웨어러블한 컬러부터 팝한 컬러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의 기운을 담은 화사한 피치 코랄 #525 사운드 체크, 부드러운 무드의 데일리 MLBB 핑크 #526 키튼 힐, 일상의 감각을 깨우는 딥 레드 #529 칵테일 아워를 추천한다.

 
 

글로벌 에코 더샘은 두 뺨 위 봄을 얹은 듯 화사하고 사랑스럽게 연출해주는 ‘2020 S/S 샘물 싱글 블러셔’ 4종을 출시했다.

탠저린 빛 파스텔 살구 코랄 컬러 ‘OR06 애프리콧 휘핑’, 분위기 있고 우아한 로즈 핑크 계열 ‘PK09 파스텔 로지’, 피부를 더 뽀얗게 보이도록 만들어줄 우유에 빠진 블루베리 컬러 ‘PP04 블루베리 밀크’ 신규 컬러 3종과 더샘의 베스트셀러 ‘샘물 스마일 베베 블러셔 망고피치’가 싱글 블러셔 라인으로 들어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고운 파우더 입자가 피부에 부드럽게 발려 자연스러운 발색을 선사하며 뭉침이나 들뜸 없이 매끈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의 메이크업 브랜드 PUPA(뿌빠)는 두 가지 컬러와 두 가지 텍스처로 즐기는 데일리 반반 듀오 블러셔 ‘익스트림 블러셔 듀오’를 선보였다.

총 4종으로 선보이며 생기 있고 반짝이는 피부 표현을 연출해주고 얼굴의 입체감을 살려주는 컬러 레이어링을 즐길 수 있다.

어떤 피부 톤에도 자연스러운 생기가 차오르듯 고급스러운 색감과 내추럴한 광택으로 건강한 치크 메이크업 룩을 선사하며 가볍고 소프트한 텍스처가 부드럽게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상큼하고 청량감 가득한 수박 컬러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워터멜론 핑크 컬러인 '110호 워터멜론', △건강한 혈색을 연출해주는 내추럴 브론징 메이크업에 적합한 브라운 컬러인 '120호 카라멜',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여리여리한 코랄 계열의 살몬 피치 컬러인 '130호 살몬 피치', △높은 채도의 선명한 핑크 컬러로 피부를 화사하게 물들이는 플라밍고 핑크 컬러인 '140호 플라밍고' 총 네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미니멀 메이크업 캠페인 ‘MLOG(MINIMAL + VLOG)’를 전개하며 메인 제품인 ‘프로터치 멀티 유즈 팔레트’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했다.

‘MLOG’란 최소한의 것으로 최대한의 만족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과 자신의 일상을 영상으로 담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브이로그 트렌드를 결합한 것으로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글로벌 모델 겸 뷰티 유튜버인 다샤 타란과 함께했으며, 공식 SNS를 통해 화보와 티징 영상을 선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메인 제품인 ‘프로터치 멀티 유즈 팔레트’는 아이, 블러셔, 립 메이크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부드러운 크림 제형으로 피부에 뭉침 없이 가볍게 밀착되며 투명하게 스며들어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오렌지 계열의 01 MAY와 핑크 계열의 02 APRIL으로 구성됐으며, 데일리한 컬러 조합으로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영국의 셀프 메이크업 브랜드 림멜은 ‘미니 파워 팔레트’ 6종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하나의 팔레트에 아이, 립, 치크까지 갖춘 3 in 1 포켓 팔레트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베이스부터 포인트 컬러, 매트부터 쉬머, 글리터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비건 포뮬라를 함유해 모든 피부 타입의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브러쉬 없이 손가락만으로도 훌륭한 발색과 밀착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컨템포러리 아트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too cool for school)은 다양한 쉐이드의 색 조합으로 매일 새롭고 독보적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아트클래스 라인의 아이 팔레트 ‘살롱 드 아이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베이스부터 글리터까지 다양한 텍스처의 컬러 구성으로 데일리와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룩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 팔레트다.

소프트 파우더가 눈가에 가벼우면서 매끄럽게 밀착돼 선명하고 풍부한 컬러감을 오래 구현할 뿐만 아니라 브러쉬 대신 손 끝으로 발라도 뛰어난 발색력을 자랑한다.

특히 다양한 사이즈의 글리터가 믹스된 자개 글리터는 보석처럼 한층 더 영롱하게 빛나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어 화사한 봄 메이크업에 제격이다.

맑고 따뜻한 진저, 브라운 컬러와 골드펄 글리터로 영롱한 반짝임이 가득한 진저 팔레트 ‘1호 부티크 진저’와 은은한 피치 코랄 컬러와 음영감 있는 브라운, 눈부신 핑크 글리터로 구성된 로맨틱 로즈 팔레트 ‘2호 부티크 로제’까지 총 2종이다.

 
 

남성용 아이 팔레트도 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아모레퍼시픽의 Z세대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BeREADY)가 선보인 '무드 업 음영 아이 팔레트'가 그 주인공.

이번 신제품 남성들의 피부 특성과 톤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완성한 제품으로 남성 데일리 메이크업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 '스완'이 제품 색상 개발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 팔레트인 만큼 눈가 중심으로 사용하기 좋은 색상 구성이며 콧대를 비롯해 얼굴에 음영을 주고 싶은 부분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붉지 않은 밝은 갈색의 베이글 베이지(Bagel beige) 색상은 콧대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적합하고, 스완 베이지(Swan beige)는 눈가에 음영을 줄 때 바탕색으로 사용하기 좋은 색상이다.

브레이브 브릭(Brave brick)은 눈두덩 혹은 눈 아래 라인에 사용했을 때 몽환적인 느낌으로 표현할 수 있고 머슬 브라운(Muscel brown)은 또렷한 눈매로 만들어줘 색다른 분위기의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유분이 많은 남성 피부 특성에 맞게 과다 피지를 흡수하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깔끔하고 보송하게 마무리 된다.

밀착력이 우수해 가루가 날리거나 뭉치지 않으며, 별도의 수정을 하지 않아도 오랜시간 깔끔하게 메이크업이 유지된다.

함께 출시된 '무드 업 듀얼 아이 섀도우 브러쉬'는 넓은 부위와 세밀한 부위에 모두 메이크업 할 수 있는 듀얼 타입으로 개발돼 아이 팔레트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섬세하게 음영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는 산뜻하고 부드러운 발림성과 탄력 있게 밀착되는 마무리감이 특징인 ‘소프트 라이팅 커버 쿠션’을 내놓았다.

이번 신제품은 라카에서 처음 선보이는 쿠션 제품으로 남녀 구분 없이 모두를 위한 라카의 노력이 극대화된 제품이다.

픽서 기능을 더해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도록 잡아주어 매끈한 피부결과 은은한 윤기를 오랜 시간 지속할 수 있다. 겉으로만 번쩍이는 글로우한 피부 표면이 아닌, 매끈한 윤광 피부로 완성시켜준다.

컬러는 포슬린, 아이보리, 미디움, 베이지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을 담아 밝은 피부 톤부터 어두운 피부 톤까지 커버 가능해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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