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즌 겨냥한 톤업 관련 제품들 ‘주목’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칙칙함 벗고 화사함 입히자”

피부를 밝고 환하게 가꿔주는 미백 제품이 인기를 모으는 봄 시즌이 오면서 화사한 봄 피부를 선물해 주는 톤업 관련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치열한 경쟁으로 차별화가 화두가 되면서 다양한 기능과 컨셉으로 무장한 톤업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별화된 톤업 크림의 향연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꾸안꾸’ 메이크업이 뷰티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자연스럽고 화사한 피부 표현을 해주는 톤업크림이 연이어 출시되었다.

스킨케어 단계에서 피부 본연의 맑은 빛을 끌어내 봄과 어울리는 생기를 표현해주는 톤업 크림은 자연스럽고도 화사한 피부 연출의 일등 공신이다.

AHC의 ‘아우라 시크릿 톤업 크림’은 브라이트닝 케어에 효과적인 핑크 뮬리 갈대 성분에 AHC의 독자적인 빛 발효 기술을 접목한 ‘핑크라이트 콤플렉스’를 함유해 광채는 물론 볼륨, 커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빛의 보라색 파장에 반응해 유효 성분의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햇빛을 받을수록 더욱 생기 넘치는 핑크빛 피부가 연출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허 받은 커버 파우더가 빛의 산란 및 확산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주름과 모공 등 피부 결점은 커버해주고 매끈한 피부결을 연출해준다.

또한 저분자 콜라겐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녹색쌀 청미수로 이루어진 ‘콜라겐 워터 콤플렉스’가 피부 속 깊숙이 볼륨과 수분을 채워줘 건조한 봄 날씨에도 피부를 탄력 있고 촉촉하게 케어해준다.

라벨영의 ‘쇼킹비타민우유미백크림’은 화이트닝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성분 비타민과 우유의 조합으로, 어둡고 칙칙해진 피부를 환하게 케어해 주는 집중 미백케어 크림이다.

비타민 성분은 열, 공기, 자외선 등에 파괴되기 쉽기 때문에 우유와 함께 조합해 우유 속 미네랄 보호막이 비타민 성분을 보호해 파괴를 막아 기존 미백 제품의 약점을 보완했다.

또한 라벨영의 비타밀크토닝 솔루션으로, 비타민이 피부를 화사하게 가꿔주고 우유 속 단백질 성분인 락토산이 피부 톤을 한층 올려줘 균일하지 않은 피부톤으로 칙칙했던 피부에 즉각적인 톤업 효과와 미백 효과를 부여해 준다.

식약처 고시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 미백 효과까지 선사한다. 산뜻한 크림 제형으로 들뜨지 않고 자연스럽게 피부를 톤업시켜주면서 유분기 없이 가볍게 흡수돼 촉촉한 보습 효과까지 더했다.

▲ 1.AHC 2.라벨영 3.맥스클리닉 4.구달 5,이니스프리
▲ 1.AHC 2.라벨영 3.맥스클리닉 4.구달 5,이니스프리

맥스클리닉의 ‘로지 핑크 톤업 크림’은 칼라민을 메인 성분으로 해 피부진정과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동시에 선사하는 제품이다.

가려움증이나 염증 완화 효과가 뛰어난 7,000ppm의 칼라민이 화학 색소가 아닌 본연의 핑크 컬러로 화사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

또한 3중 히알루론산이 함유되어 부드럽고 촉촉한 발림감이 특징이다. 징크옥사이드 성분을 함유한 무기자외선 차단 최고 지수로 태양열을 반사시켜 피부 열을 높이지 않아 피부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병풀추출물과 센텔라아시아티카의 주요 성분 3-시카콤플렉스를 함께 함유해 피부 진정 효과를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이니스프리의 ‘제주 왕벚꽃 톤업 크림’은 브라이트닝 효과를 메인으로 한 톤업 제품이다. 브라이트닝 효과가 있는 제주 왕벚잎 추출물과 자연 유래 보습 성분인 내추럴 베타인을 함유해 피부에 건강한 생기를 전하는 효능을 크림에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묽은 제형으로 톤업 크림 특유의 텁텁함 없이 촉촉하게 발려 얼굴에 핑크빛 생기를 부여한다.

구달의 '청귤 비타C 잡티 톤업 크림'은 자연 유래 청귤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생기를 선사하는 톤업 제품이다.

즉각적인 톤업 효과로 피부 톤을 화사하게 보정해줄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픽싱 효과가 있어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체 적용 시험으로 피부 속 및 겉 멜라닌을 완화해주는 효과를 입증했으며 잡티, 기미, 주근깨 케어가 가능하다. 자외선 차단지수 SPF50+ PA++++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기능도 더했다.

자외선 차단과 톤업을 한번에~

 
 

봄은 따스한 햇빛을 만끽할 수 있는 계절이지만 자외선이 강해지기도 하고, 봄이 되면서 야외 활동이 늘어나기 때문에 광노화로 인한 기미 또는 잡티, 주름 등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려면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적으로 발라야 한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된 요즘에는 선크림에 메이크업까지 두껍게 덧바르는 것은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럴 땐 톤업 기능을 가지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감추면서도 칙칙해 보이지 않게 연출하는 것이 어떨까.

LG생활건강이 최근 선보인 ‘후 공진향:설 미백 톤업선’은 톤업 효과로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줄 뿐 아니라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멀티 기능까지 갖춘 제품이다.

백탁현상 없이 즉각적으로 피부를 환하게 연출해주는 선블록 제품으로 특히 강력한 자외선 차단(SPF50+/PA++++)효과와 미백 기능은 물론 초미세먼지, 블루라이트까지 일상생활 속에 노출되는 다양한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멀티 기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칠향팔백산, 설감산, 진주산삼, 국화수 등의 성분이 함유된 제형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고 칙칙한 피부를 케어해 맑게 가꿔준다.

밀착력이 뛰어난 밀키크림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촉촉하고 보송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화사한 핑크빛 크림이 피부톤을 자연스러운 복숭아빛으로 가꿔주고 피지 케어 성분이 마무리를 보송하게 해줘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애경산업의 스킨케어 브랜드 플로우(FFLOW)가 내놓은 ‘선 톤업 베이스’(SUN TONE-UP BASE) 2종은 자외선 차단, 메이크업 베이스, 톤업 등 3가지 효과를 하나에 담은 3in1 제품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선 글로우 톤업 베이스’는 펄 입자가 함유된 하이드로 글로우(Hydro-Glow)제형으로 건강하고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해주며 핑크 베이스의 색상이 피부를 더욱 생기 있게 표현해준다.

함께 선보인 ‘선 프라임 톤업 베이스’는 매끈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도록 픽싱 프라이머(Fixing-Primer)입자가 함유돼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고 피부결 정리에 도움을 주며 피치 베이지의 색상이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표현해준다.

▲ 1.후 2.플로우 3.메디힐 4.아벤느
▲ 1.후 2.플로우 3.메디힐 4.아벤느

메디힐은 피부 자극은 줄이고 자외선 차단력은 높인 논나노(Non-Nano) 무기 자외선 차단제 ‘수딩 모이스트 선 에센스’와 ‘톤업 핑크 선 크림’을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자외선 차단지수 SPF50+ PA++++의 제품이며 입자 크기가 100나노미터 이상인 논나노 무기 자차 성분으로 피부에 흡수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딩 모이스트 선 에센스’는 민감한 피부를 위한 마일드 포뮬러의 저자극 데일리 자외선 차단제다. 티트리잎수, 병풀추출물, 녹차추출물 등 피부 진정에 탁월한 수딩 모이스트 콤플렉스를 함유해 보다 편안한 피부 케어에 도움을 준다.

에센스 제형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도포되며,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촉촉한 사용감과 시원한 쿨링감을 느낄 수 있다.

‘톤업 핑크 선 크림’은 핑크 칼라민 포뮬러가 고른 피부 톤 보정에 도움을 주는 자외선 차단제다. 색소가 첨가되지 않은 15,000ppm의 칼라민과 진주추출물, 해당화추출물, 세룰라타벚나무꽃추출물 등이 담긴 톤업 핑크 콤플렉스를 함유해 백탁 없이 자연스러운 톤업과 생기 있는 피부 케어에 도움을 주며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피부에 밀착된다.

아벤느의 ‘뷰티-프로텍트 선스크린’은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자연스러운 톤업과 가벼운 마무리감을 더한 톤업 선케어 제품이다.

톤 보정 캡슐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바르는 순간 톤 보정 캡슐이 터지며 화이트에서 베이지톤으로 제형이 변해 마치 원래 내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연출할 수 있다.

아벤느 선 케어의 텍스처 기술 ‘누드 스킨 필 이노베이션’이 적용돼 끈적임 없는 텍스처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높은 SPF/PA 지수는 물론 자외선 차단 효과의 지속성을 나타내는 광안정성도 우수해 햇빛에 노출되어도 쉽게 분해되지 않아 자외선 차단 유지를 돕는다.

집중관리로 꼼꼼하게 잡아라

▲ 1.네이처리퍼블릭 2.1960NY
▲ 1.네이처리퍼블릭 2.1960NY

맑고 깨끗한 피부의 조건 중 첫 번째는 균일한 피부 톤이다. 하얀 피부라고 하더라도 기미나 주근깨 등이 있으면 전반적으로 피부가 어둡고 칙칙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화사한 피부를 위해서는 곳곳에 보이는 다크 스팟을 관리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네이처리퍼블릭의 ‘비타페어C 잡티 세럼’은 제주 그린 레몬 추출물 79.9%를 함유한 미백 기능성 잡티 케어 제품으로 칙칙해진 피부를 환하고 매끄럽게 가꿔주는 세럼이다.

그린 레몬 유효 성분이 파괴되지 않도록 저온에서 24시간 담가 천천히 우려내는 콜드브루 공법을 적용해 유익 성분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핵심 원료인 제주 그린 레몬은 일반 레몬보다 비타민C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농약 인증뿐만 아니라 잔류 농약에 대한 검사까지 완료했다.

또한 공인 임상 기관에서 색소 침착, 멜라닌, 피부 결 등 9가지 인체 적용 시험을 완료했고 제품 사용 1주 후 칙칙한 피부톤이 균일하게 환해졌다는 답변이 100%, 2주 후 잡티, 기미, 주근깨가 옅어졌다는 답변이 95.5%의 수치의 결과를 얻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1960NY의 ‘캡슐 톤업 크림’은 피부톤 개선을 도와주는 미백기능성 화장품으로 유연 오일 내에 화이트닝 파우더를 함유해 수분 방어막을 형성하고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장시간 맑고 화사한 안색을 표현해 준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 가득한 이베데논 캡슐에 광반사 액정 시스템을 적용해 멜라니아 색소 이동을 차단하며 미백 기능을 부여한다.

생크림 텍스처로 부드럽게 발리며 얼굴 외에도 겨드랑이 색소 침착, 무릎, 팔꿈치 등 착색이 고민되는 부위에 발라주어도 피부 톤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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