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배우 서지혜 전속 모델 발탁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해 이후 ‘여고괴담 4’, ‘창궐’, ‘49일’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 온 배우 서지혜가 국내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숍과 만났다.

최근 화제작 ‘사랑의 불시착’에서 ‘서단’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서지혜가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의 전속 모델로 낙점 된 것.

이에 따라 서지혜는 지난 20일 ‘개똥쑥 에센스’와 ‘보랏빛 앰플’ 등 미샤 주력 제품 화보 촬영으로 공식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화보는 다음 달 초 에이블씨엔씨 공식 온라인 몰 눙크와 전국 매장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서지혜는 미국, 중국, 일본 등 미샤가 진출한 해외 50여개국 모델로도 동시에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지혜는 ‘M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과 ‘네오쿠션’ 등 해외 인기 제품 화보 촬영을 완료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작품을 통해 선보인 배우 서지혜의 세련되고 당당한 모습이 ‘자신만의 미(美)의 기준을 만들어 나간다’는 미샤의 브랜드 정체성과 잘 어울렸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에이블씨엔씨 손희정 상품본부장은 “서지혜 배우가 가지고 있는 여러 매력들이 미샤의 다양한 제품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화보, 영상광고, 제품 론칭 행사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고객들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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