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전문기업 손오공, 2020년 버전의 한정판 바비 4종 출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1959년 최초의 바비 인형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시대와 트렌드의 아이콘 바비(Barbie)의 1959년 최초 제품을 포함, 2020년 새로운 버전의 한정판 바비 4종을 토이저러스 온라인몰에서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발표한 것.

공식 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사전예약 판매는 6월 10일(수)까지 약 일주일 동안 토이저러스 온라인몰을 통해 단독 실시된다.

신제품 한정판 바비 4종은 ‘마텔 75주년 기념 오리지널 바비’, ‘BFMC 트위드 패션 바비’, ‘BFMC 블랙 미니 드레스 바비’, ‘드래곤 뮤즈 바비’다.

4종 모두 전 세계 2만 개 이하로 한정 생산되는 골드 라벨 컬렉션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품목당 총 100개에서 200개의 수량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마텔 75주년 기념 오리지널 바비’는 1959년 최초로 선보였던 빈티지 수영복을 입은 바비를 재현한 제품으로 새빨간 입술과 날렵한 블랙 아이라이너의 오리지널 페이스와 바비를 상징하는 포니테일 헤어로 마텔의 75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BFMC 트위드 패션 바비’와 ‘BFMC 블랙 미니 드레스 바비’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오뜨 꾸뛰르의 고전적인 우아함에 트렌디한 디자인을 가미한 바비 패션모델 컬렉션(BFMC) 시리즈로 실제 사람 피부와 같은 느낌의 실크스톤과 움직이는 관절바디로 제작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패션모델 컬렉션(BFMC)의 20주년을 기념하는 ‘BFMC 트위드 패션 바비’는 크림 색상의 트위드 슈트와 붉은 꽃 장식의 파시네이터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BFMC 블랙 미니 드레스 바비’는 금발의 굵은 웨이브 헤어에 클래식한 블랙 미니 드레스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신화 속 뮤즈(Mythical Muse) 시리즈의 ‘드래곤 뮤즈 바비’는 판타지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을 장식하는 매혹적인 바비로 드래곤에서 영감을 받은 과감하고 화려한 날개와 조각상 같은 아름다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성인 마니아층을 위한 바비의 컬렉터 라인은 매년 새로운 콘셉트에 맞춰 제작, 출시되고 있다”라며 “화려함과 정교함,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지닌 바비의 패션과 시그니처 스타일은 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한정판 바비 4종은 예약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토이저러스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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