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유한대학교 산학협력 협약 체결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완구 전문가 인력 양성을 위해 나섰다

손오공이 유한대학교와 전문 인력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시설, 장비를 공동 활용하고 기술 개발과 인력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여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같은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뜻을 함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술 및 경영 지도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각종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참여 ▲필요에 따른 산업체 위탁교육 실시 ▲전문 인력의 강의 및 교수의 기업체 연수 등이다.

손오공은 완구와 캐릭터에 관심 있는 유한대학교 학생들에게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시 완구 및 교재를 공동 연구해 이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손오공 김종완 대표이사는 “이번 산학 교류를 통해 새로운 완구제품의 모색 및 맞춤형 인재양성 등이 기대된다”라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공헌활동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유한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손오공 김종완 대표이사와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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