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 진이어스와 포괄적 업무협약 및 영업 네트워크 확대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한류 마스크팩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제이준코스메틱이 더마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다.

최근 제이준코스메틱이 ‘예쁨주의 쁨클리닉’ 사업 주관사인 진이어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유통채널 개척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

진이어스는 ‘예쁨주의쁨의원’, ‘예쁨주의상상의원’, ‘클라앤비피부과의원’, ‘티유치과’ 등 다수 네트워크 병원을 운영하는 MSO(병원경영지원회사)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화장품 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더마 화장품 라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마케팅과 판매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더마 화장품 라인은 피부과 시술 후 사용하는 저자극 더마 스킨케어 라인으로 클렌저, 크림, 자외선차단제, BB크림, 마스크로 구성돼 있다.

피부진정, 미백 주름개선 등 피부 고민에 따라 점진적인 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쁨클리닉의 피부시술 후 관리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제이준이 쁨 네트워크와 손을 잡게 되면서 국내외 네트워크망 강화를 통해 수출확대 및 홍보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본다”며 “활발한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성장성이 높은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글로벌 뷰티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사는 향후 쁨 클리닉의 중국 상해 진출시에도 전략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며 “제이준은 중국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어 중국시장 진출 노하우와 마케팅 역량을 공유하고 현지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 확대 등 쁨 클리닉과 함께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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