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겨냥한 포인트 제품이 시장 이끌어…컬렉션 제품도 ‘눈길’

▲사진=힌스
▲사진=힌스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6월 3주차에는 무더운 날씨와 함께 메이크업 신제품의 출시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화사한 여름 컬러로 무장한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돼 관심을 모았다. 또한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특별한 컬렉션 제품들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프랑스 럭셔리 꾸뛰르 브랜드 지방시(GIVENCHY)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새로운 쉐이드로 재탄생한 ‘프리즘 리브르’를 출시했다.

벨벳처럼 부드럽고 화사한 피부를 연출하는 멀티 코렉팅 파우더 제품으로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블랙 패키지와 결점 없는 피부 톤으로 연출해주는 새로운 6가지 컬러 쉐이드로 리뉴얼 되었다.

피부 톤을 균일하게 보정하는 2가지 쉐이드, 벨벳한 마무리감과 은은한 광채를 더하는 2가지 쉐이드로 구성돼 총 4가지 루스 파우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로 표현해준다.

밝은 피부 톤부터 어두운 피부 톤까지 모든 피부 톤을 위해 만들어진 6가지 각각의 쉐이드는 잡티, 붉은기, 다크서클과 같은 피부 결점을 커버하거나 입체감을 살려주는 쉐딩이나 블러셔로 활용할 수 있다.

 
 

컨템포러리 아트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too cool for school)은 보다 정교하고 완벽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아트클래스 아이 디자이닝 툴 키트’를 선보였다.

메이크업 초보자도 섬세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브러쉬 4종과 눈썹 정리를 위한 브로우 툴즈 3종을 감각적인 디자인의 레더 파우치와 함께 구성한 실속 키트이다.

먼저 미니 사이즈로 축소된 아이 컨투어 브러쉬 4종은 깊이감 있는 눈매를 완성하는 베이스 전용의 아이 앵글 브러쉬를 비롯해 그윽하고 깊은 음영 메이크업을 연출하는데 제격인 멀티 섀도우 브러쉬와 포인트 컬러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아이 블렌딩 브러쉬, 디테일한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디테일 브러쉬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어떤 룩이든 연출 가능하다.

여기에 누구나 쉽게 눈썹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듀얼 브로우 브러쉬와 트위저, 트리밍 가위 등 브로우 툴즈 3종까지 함께 구성됐다.

▲사진=‘뉴 뎁스 아이섀도우’ 2종
▲사진=‘뉴 뎁스 아이섀도우’ 2종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hince)는 열정적으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동시대의 여성들에게 자유로운 영감을 선사하는 '올 어바웃 애티튜드 컬렉션 (All About Attitude Collection)'을 출시했다.

차분한 듯 경쾌한 컬러와 다채로운 텍스처 플레이를 통해 나의 관점, 나의 태도를 메이크업 룩으로 제안하는 이번 컬렉션은 ‘뉴 뎁스 아이섀도우’ 2종과 ‘무드인핸서 리퀴드 마뜨’ 10종으로 구성됐다.

'뉴 뎁스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부드러운 면모 속 견고함을 보여주는 '젠틀 앤 펌' 팔레트와 정의되지 않은 자유로움을 보여주는 '오프 밸런스' 팔레트 2가지로 출시됐다.

하나의 섀도우 팔레트에서 8가지 다양한 텍스처를 경험할 수 있으며 여름을 맞이하는 힌스만의 감성을 담은 10가지 컬러를 만나 볼 수 있다.

두 가지 팔레트를 통해 표현하고 싶은 분위기와 룩에 따라 나만의 애티튜드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며 데일리 음영 메이크업부터 글리터와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볼드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무드인해서 리퀴드 마뜨’는 지난 시즌 선보였던 무드인핸서 마뜨 립스틱의 감각적인 텍스처의 리퀴드 타입 버전이다.

부드러운 소프트 컬러부터 경쾌한 포인트 컬러까지 활용도 높은 10가지의 다채로운 컬러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스킨핏 매트 텍스처로 입술에 밀착되어 내 입술 같은 자유로움을 선사한다.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etude)는 미키 마우스, 토이 스토리 등에 등장하는 사랑스러운 디즈니 캐릭터들의 매력을 담은 메이크업 컬렉션 ‘디즈니 어썸 파티 컬렉션’을 선보였다.

메인 제품인 ‘젤리 무스 틴트’는 오뚝이 형태의 용기 디자인으로 마치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컬러 또한 여름에 어울리는 5가지 구성으로 젤리처럼 쫀득하고 부드럽게 블렌딩 되는 신개념 무스 제형이다.

‘젤리풀 블러밤’은 4종의 쿠션과 3종의 메이크업 베이스로 구성 되어 있다. 시원한 젤리 텍스처로 구성된 메쉬 타입의 밤으로 촉촉하게 발리면서도 보송하게 마무리 되어 여름에 딱 맞는 제형으로 피부 톤을 맑고 균일하게 보정해주는 제품이다.

‘러블리 쿠키 블러셔’는 뽀샤시하고 사랑스러운 메이크업 룩을 연출해주는 부드러운 파우더 블러셔이며 더불어 출시되는 ‘제로 피지 드라잉 파우더’는 들뜸 없이 투명하고 담백한 피부로 케어 해주는 노세범 파우더로 다가오는 여름을 책임져줄 아이템이다.

또한 블러셔-파우더-브론저 모두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3-in-1 페이스 브러쉬’와 보드랍고 폭신한 사용감의 귀여운 캐릭터 ‘쿠션 퍼프’도 함께 출시 될 예정이다.

 
 

한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는 화장 전 최적의 피부 바탕을 만들어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크리스탈 베이비 부스터(CRYSTAL BABY BOOSTER)’를 출시했다.

크리스탈 펄을 함유해 생기 있는 피부 표현은 물론 어느 각도에서나 빛나는 피부 바탕을 연출해주며 크리스탈 캡슐 에센스가 40% 함유돼 피부 속을 촉촉하게 채워 수분은 지켜주고 볼륨감 있는 피부를 표현해준다.

프로방스 장미 성분을 담아 각자의 피부톤에 맞는 자연스러운 톤업을 도와주며 연꽃추출물이 뽀얀 피부톤을 유지해준다.

또한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SPF 50+, PA++++)로 피부를 보호해줄 뿐 만 아니라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에 도움을 주는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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