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기업 미디어브릿지와 업무협약 체결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화장품 제조·유통 회사 엔제이메드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에 나서며 저변 확대에 나섰던 엔제이메드가 지난 23일 MCN플랫폼 기업인 미디어브릿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것.

미디어브릿지는 다양한 인플루언서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의 분야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 엔제이메드 관계자는 “오는 8월 양사의 협력을 통해 누구나 셀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Sellsation 어플리케이션 출시할 것”이라며 “모델, 유튜버 등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큰 관심을 표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사는 8월 다양한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수백 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들의 리뷰, 평가 등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실시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보다 빠른 피드백과 광고효과의 극대화 등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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