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플루언서유닛(GIU)과 함께 비대면 라이브 커머스 공동 개최 협약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18회 2020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글로벌인플루언서유닛(GIU)과 함께 비대면 라이브 커머스 개최를 예고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비대면(Untact) 온라인 플랫폼이 국내 우수 뷰티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우수 화장품 중소기업 브랜드들과 함께 인터참코리아 비대면 라이브커머스 뷰티화장품 대전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될 이번 행사는 ㈜서울메쎄인터내셔널과 ㈜글로벌인플루언서유닛(GIU)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글로벌비디오커머스협회(GVCA) ㈜글로벌크리에이터셀러센터(GCSC) 주관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협약식을 진행한 글로벌인플루언서유닛(GIU) 대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침체된 뷰티시장에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될 기회를 잃은 우수 화장품 브랜드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BJ, 치어리더, 배우 등 110만 이상의 팔로우를 지닌 인플루언서의 비대면 라이브 스트리밍이라면 이번 행사를 통해 높은 제품 홍보효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인터참코리아 담당 관계자 역시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상반기 뷰티 산업이 침체되고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하반기 마케팅 및 판로 개척의 장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으며 하반기 전시회 개최를 통해 온라인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뷰티 관련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적극적으로 돕겠다”면서 “비대면 라이브 커머스 뷰티화장품 대전을 동시 개최하여 인플루언서들의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홍보뿐 아니라 판매까지 진행되어 국내 우수 뷰티 중소기업에게 신판로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인터참코리아에서는 해외바이어 입국이 어려울 수 있는 점을 대비하여 비대면 화상 상담회, 온라인 바이어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수 진작을 위한 국내 바이어 상담회 개최 등 뷰티 중소기업에게 판로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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