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메이커스, 클릭 한번으로 화장품 제조부터 유통까지 책임지는 신개념 서비스 공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이제 누구나 화장품 사업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아무런 준비나, 아무런 기본 상식 없이도 자신이 만들고 싶은 화장품의 제조 가능성 여부뿐 아니라 견적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 문을 여는 것.

지난 2019년 개인의 아이디어만 있다면 뷰티 관련 제품의 제조에 대한 소셜 펀딩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탄생해 다양한 셀럽들과 함께 작업한 화장품을 잇달아 출시, 큰 호응을 얻었던 온디맨드 코스메틱 제조 플랫폼 뷰티메이커스가 4번째 리뉴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뷰티메이커스의 새로운 버전의 플랫폼은 제조 문의에서부터 상품 수령까지 온라인 상에서 원스톱으로 누구나 화장품 제조에 도전할 수 있는 사이트다.

최근 경기 침체에도 불구, K-뷰티 열풍으로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거나 진출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나 컨설팅 프로그램은 늘고 있지만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 및 진행이 가능한 서비스는 뷰티메이커스가 처음이다.

이용도 간편하다. 누구나 아이디어가 있고, 자신이 만들고 싶은 화장품이 있다면 뷰티메이커스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만들고자 하는 제품의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사이트 내에 등록된 1,157개 화장품 제조 업체의 DB를 활용하여 샘플링 가능한 견적 금액을 바로 산출해 확인하고, 샘플을 신청하면 된다.

▲ 샘플 박스 사진
▲ 샘플 박스 사진

특히 뷰티메이커스는 화장품 사업 초심자를 위해 사업자등록과 책임판매업자 등록 등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대행까지 가능하며 제품 패키지 디자인과 상세 페이지 제작, 마케팅, 위탁 판매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누구나 화장품 사업에 도전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뷰티메이커스 유승혁 공동대표는 “뷰티메이커스는 사실 기획 단계부터 누구나 자신이 만들고 싶은 화장품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서비스로 기획 되었다”면서 “1년간의 셀럽과의 협업을 통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위탁 판매 등을 통해 확고한 서비스가 완성됨에 따라 일반인들도 누구나 간편하게 화장품을 제조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새롭게 서비스를 리뉴얼하며 론칭한 메이커 스페이스의 경우 중소 업체들을 위한 팝업 스토어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었지만, 향후 샘플링/상담/교육 등 화장품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뷰티메이커스는 7월 LAB 메뉴 고도화 작업, 8~9월 영문 서비스도 론칭을 앞두고 있어 한층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메이커 스페이스
▲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메이커 스페이스

한편 뷰티메이커스는 새로운 서비스 제공과 함께 신사동 가로수길에 화장품 제작과 관련해 궁금한 부분이나 교육이 필요한 경우 특별한 팝업 스토어를 진행 할 수 있는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를 공식 오픈 했다. 누구나 상담을 원할 경우 온라인으로 예약 후 방문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업 전개 컨설팅을 받고 싶다면 이 곳을 찾아 20년 경력의 화장품 BM, 그리고 100여개의 우수 협력체와 함께 제품을 개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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