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젠더리스 모델 음혁진과 두 번째 ‘SHOW KING’ 캠페인 콘텐츠 공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젠더리스 모델로 활동 중인 음혁진이 화장품을 통해 성의 경계에 대해서 이야기해 화제다.

토니모리가 지난 4월 첫 주자인 타투이스트 미래의 인터뷰를 공개한데 이어 음혁진과 함께한 두 번째 ‘SHOW KING 캠페인’ 콘텐츠를 공개한 것.

2020 S/S 서울패션위크 그라피스트만지 모델로 이름을 알린 젠더리스 모델 음혁진은 여성과 남성의 경계가 모호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젠더리스 패션 분야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모델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 ‘음공주’를 운영하는 유튜버이자 8만 7천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약하며 독특한 개성을 살린 스트리트 패션으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이번 캠페인 인터뷰에서 음혁진은 그의 최애 아이템인 ‘하이힐’과 함께 중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포즈와 워킹으로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좌우명을 묻는 질문에는 “WHAT EVER YOU WANT”라고 답하고 “나를 보여주기도 아까운 시간에 나를 숨기고 싶지 않다. 스타일도 ’저렇게 하면 괜찮을까?’하는 의구심보다 ‘저 옷은 내 거야, 나에게 잘 어울릴 거야’하는 마음가짐, 내 아웃핏에 대한 확신이 중요하다”라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토니모리 관계자는 “스트리트 패션 중에서도 ‘젠더리스’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아티스트로서 솔직하고 당당한 음혁진의 모습이 토니모리에서 전하고 싶은 두번째 ‘SHOW KING 캠페인’의 메시지와 부합해 함께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개성 있는 스토리를 발굴하는 ‘SHOW KING’한 인터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니모리는 ‘SHOW KING 캠페인’을 통해 타투이스트, 모델과 같은 아티스트를 비롯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클럿 스튜디오’와 룩북을 제작하는 등 토니모리가 추구하는 ‘스트리트 컬처’의 열정을 표현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과 영감을 나누고 있다.

‘SHOW KING’은 스테디셀러 ‘퍼펙트립스 쇼킹립’의 쇼킹 라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놀라움을 뜻하는 쇼킹(shocking)과 자유분방한 개성으로 스트리트 감성을 뽐내는(Show) 사람들(King)을 의미하는 중의적인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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