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함 선사하는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들 출시 이어져 '관심'

▲사진=더샘
▲사진=더샘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우아한 광채와 화사한 컬러를 선사하는 포인트 제품들의 출시가 이어졌다.

 
 

먼저 글로벌 에코 더샘은 은은한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한 색감과 영롱한 펄감의 ‘프리즘 라이트 블러셔∙ 하이라이터’를 출시했다.

크림의 촉촉함과 파우더의 실키함을 구현한 프리즘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여러 번 덧발라도 가루 날림이나 뭉침 없이 피부에 밀착되어 발색된다.

또한 미세한 펄 입자를 함유해 빛을 머금은 듯 영롱하면서도 은은한 글로우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컬러는 샌드 무드의 로즈 베이지 ‘BE01 로지샌드’, 골드 쉬머 펄과 다홍빛 코랄이 조화를 이룬 ‘CR01 풀 샷’, 석양빛처럼 고혹한 ‘OR01 탠저린 스타’ 등 블러셔 3종과 내추럴 아이보리 ‘GD01 베어 샤인’, 우아한 골드빛 광채의 ‘GD02 골든 샤워’, 핑크와 골드가 어우러진 ‘PK01 베이비 베리 빔’ 등 하이라이터 3종으로 구성됐다.

 
 

프랑스 럭셔리 꾸뛰르 브랜드 지방시(GIVENCHY)는 ‘2020 썸머 헤이즈 컬렉션(SUMMER HAZE COLLECTION)’을 출시했다.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 메탈릭한 아이 메이크업의 조화로 따스한 여름 태양 아래 빛나는 썸머 메이크업 룩을 담아냈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켜주는 ‘땡 꾸뛰르 쉬머 파우더’와 ‘땡 꾸뛰르 헬씨 글로우 파우더’, ‘페노멘’아이즈 라이너’ 등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땡 꾸뛰르 쉬머 파우더’는 피부에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광채를 부여하는 하이라이팅 파우더이다.

매혹적인 쉬머리 핑크, 골드 컬러 2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반짝이는 펄감이 돋보이는 마이크로 파티클과 일루미네이팅 피그먼트 조합의 실크 피니쉬로 어떤 각도에서도 햇빛을 머금은 듯 빛나는 피부를 완성해준다.

태양에 자연스럽게 그을린 듯 건강한 피부 톤을 선사하는 ‘땡 꾸뛰르 헬씨 글로우 파우더’는 피부에 가볍고 정교하게 밀착돼 피부 결점을 커버해주는 브론징 파우더이다.

브론저, 블러셔, 셰이딩 파우더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한 번의 터치로 끈적임 없이 새틴처럼 부드럽게 마무리되어 메이크업을 지속시켜준다.

볼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페노멘’아이즈 라이너’는 24시간 유지되는 강력한 지속력을 갖춘 글리터 라이너이다.

은은한 음영과 선명한 발색을 선사하며, 핑크와 그레이의 2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사용하기 쉬운 어플리케이터가 내장되어 얇고 섬세한 라인부터 대담한 라인까지 다양한 아이 메이크업을 표현해준다.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미닝아웃 소비문화에 맞추어 캐나다 천연 비건 화장품 ‘어스랩’을 새롭게 선보였다.

어스랩은 전성분 식물성 원료 기반의 비건 화장품으로, 동물 실험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은 물론 파라벤, 유해 화학약품 등이 일체 사용되지 않았다.

미네랄 아이펜슬, 아이섀도우, 블러쉬와 마스카라, 립스틱 등 5가지 색조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립스틱에 흔히 사용되는 카민(연지벌레에서 추출한 색소) 또한 포함되지 않았다.

마스카라는 알로에 베이스 포뮬러로 인증된 오가닉 원료를 사용하였으며 글루텐 프리 천연 제품이다.

특히 아이섀도우와 블러쉬는 마이카, 산화철, 알레르기 유발 위험이 거의 없고 안정성이 높은 티타늄디옥사이드 3가지 성분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발색력 또한 뛰어나다.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fmgt은 여름 시즌을 겨냥해 일러스트레이터 멜라니 존스(Melanie Johnsson)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트로피컬 바이브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시켜주는 자연 컨셉을 바탕으로 멜라니 존스만의 이국적이고 과감한 동물패턴, 야자수 등의 모티브와 네온 컬러를 접목시켜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무더운 여름철 날씨에도 메이크업이 땀과 물에 잘 지워지지 않고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워터프루프 기능의 제품들이 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잉크래스팅 쿠션 프루프’는 기존 용량인 15g에서 증량된 23g의 빅사이즈로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됐다.

커다란 퍼프가 메이크업 시간을 단축해주고 물과 땀에도 강할 뿐 아니라 뛰어난 커버력과 쿨링 기능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최근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됨에 따라 마스크에 베이스 메이크업이 묻어나는 것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여주고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울트라 쉴드 메이크업 픽서’를 컬렉션 제품으로 출시했다.

또 롱래스팅 워터프루프 기능과 섬세한 눈썹 연출이 가능한 ‘브로우래스팅 프루프 펜슬 EX’,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활용 가능한 톤온톤 컬러와 스페셜 글리터가 함께 구성된 ‘쿼드 아이섀도우 팔레트’, 땀과 피지는 물론 수중 레포츠에도 끄떡 없는 ‘메가프루프 마스카라’, 잉크프루프 시스템으로 오랜 시간 선명함과 또렷한 라인을 연출해주는 ‘잉크프루프 브러쉬 펜 라이너’가 포함됐다.

 
 

무너짐 걱정 없는 마스카라 제품들의 출시도 관심을 모았다. 에프앤코(F&Co)의 마스카라 전문 브랜드 컬리스튜디오(CURLY STUDIO)는 브라운 컬러의 신제품 ‘올데이 라이즈 마스카라 컬리&브라운’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무드의 내추럴 초콜릿 브라운 색상으로 보다 청순하고 그윽한 눈매를 연출해 주는 제품이다.

빽빽한 모 사이에 가득한 내용물을 커브 브러쉬가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코팅해 풍성한 볼륨감을 선사해, 내추럴하면서도 도톰한 인형 같은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고정력과 지속력을 높여주는 소나무 수액 성분과 화산재 유래 파우더가 함유되어 드라마틱한 컬링과 함께 오랜 시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는 지속력을 자랑한다.

또한 자연에서 얻은 식물 유래 안심 성분을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식물성 오일이 속눈썹에 영양을 전달해 건강하고 윤기 있는 속눈썹으로 가꿔준다.

 
 

엔프라니 로드샵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는 끝까지 올리고 끝까지 고정해주는 극한 볼륨 듀오 ‘래쉬 코렉팅 마스카라 뷰러 기획세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자사의 베스트셀러인 ‘래쉬 코렉팅 마스카라’와 ‘프리미엄 뷰러’로 구성되었으며 세트제품을 마스카라 단품 가격으로 선보여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칫솔을 닮은 신개념 브러쉬가 특징인 ‘래쉬 코렉팅 마스카라’는 구석구석 숨어있는 속눈썹을 찾아내어 한 올 한 올 컬링이 살아있는 속눈썹을 연출해준다.

강력한 스윔프루프(Swim Proof) 효과로 물과 땀에 강해 여름철에도 번짐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하루 종일 c컬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하이퍼 컬링’과 ‘디파인 볼륨’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어 기호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마스카라를 선택할 수 있다.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뷰러’의 경우 동양인 안구에 맞춘 최적의 곡률과 고탄력 스프링, 안정적인 그립감의 손잡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눈두덩에 닿는 면적이 넓은 두툼한 고무 패드를 사용하여 밀착력을 높여 속눈썹이 찝히거나 꺾이는 것을 보호해 주며, 안정적인 그립감의 손잡이가 받침대 역할을 하여 미끄러짐 없는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선케어 제품의 출시도 계속됐다. 모먼츠컴퍼니가 운영하는 클린 뷰티 브랜드 비플레인은 피부와 환경을 모두 생각한 '클린 오션 선스크린 2종'을 출시했다.

마일드, 모이스처 타입 2종으로 출시됐으며 최근 친환경,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 건강과 바다 산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 차단 성분인 옥시벤존, 옥티녹세이트 등을 배제한 선스크린 레시피를 담아 개발했다.

먼저 ‘클린 오션 논나노 마일드 선스크린’은 피부에 잘 흡수되지 않는 논나노 사이즈의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을 함유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무기자차 특유의 뻑뻑함, 백탁 현상은 줄이고 모공 끼임 없이 자연스러운 피부 톤업 효과를 선사해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공성 파우더가 함유돼 피지와 유분을 잡아 보송한 피부 결 표현이 가능하다.

수분을 가득 담은 에센스 제형으로 출시된 ‘클린 오션 모이스처 선스크린’은 바르는 즉시 촉촉한 수분을 공급하고 오랜 보습감을 선사한다.

EWG 그린 등급 원료들로 이루어진 유기자차 성분만 함유해 부드럽고 가벼운 발림성이 특징이라 수부지 피부에 적합한 선크림이다.

여기에 해조류에 포함된 라미나린, 알긴산 등의 다당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부 깊숙이 밀도 있는 보습 케어를 제공한다.

 
 

한편 프랑스 감성 니치 퍼퓸 브랜드 딥티크(diptyque)는 일상과 여행, 언제 어디서든 향기를 즐기고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인 ‘트래블 퍼퓸 오 드 뚜왈렛’을 6일 새롭게 출시했다.

향기가 필요한 순간을 항상 함께 할 수 있도록 휴대 가능한 사이즈로 출시되며 브랜드의 베스트 셀러인 '도 손, 오 로즈, 오 데 썽, 필로시코스' 총 4종류의 오 드 뚜왈렛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문자, 숫자, 별 모양과 같은 기호 등 총 72개의 문구 조각들을 이용하여 향수 플라스크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자신의 개성을 반영한 단 하나뿐인 향수 케이스를 제작할 수 있어 소장 가치 또한 높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시크한 디자인으로 가방, 코트 주머니에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어 일상 속 감각적인 액세서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리필 가능한 플라스크로 제작되었으며 깨끗하고 안전하게 향수 액을 옮겨 담을 수 있는 장치가 있어 손쉽게 덜어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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