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전문 온라인 PT 플랫폼 ‘코치와’ 오픈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이제 운동도 비대면으로 한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언택트(Untact, 비대면) 시대에 돌입하면서 소비자들의 운동 트렌드 역시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운동 목적을 가진 회원들에게 맞춤 운동법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운동 전문 플랫폼이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직접적인 대면의 부담이 적고, 초보자들도 동영상을 보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Home Training)이 인기를 끌면서 운동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온라인 운동 플랫폼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에 착안, 스포츠 에듀테크 스타트업 ㈜배턴터치가 전담 코치가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국내 유일 운동 전문 PT(퍼스널트레이닝) 플랫폼 ‘코치와’를 오픈한 것.

‘코치와’는 시·공간의 제약을 받는 오프라인 영역의 PT를 온라인에 접목시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고가의 PT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전담 코치의 1:1 맞춤 피드백과 밀착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코치와’에서는 합계 300만 이상 팔로워의 유명 인플루언서 코치들과 목적에 맞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 체험해 볼 수 있다.

신체의 변화 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 운동 일지는 물론 식단 관리와 처방, 운동성과에 따른 지속적인 운동프로그램 커스터마이징도 제공한다.

운동 서비스 영역으로는 웨이트 트레이닝, 필라테스, 재활운동, 요가, 홈 트레이닝이 있으며 코치와의 상담을 통해 시스템을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자유롭게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배턴터치 정인기 대표는 “최근 진행한 베타서비스로 플랫폼의 안정성과 시스템 검증은 물론 다양한 코치진들과 회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라며 “운동 서비스 및 참여형태가 오프라인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더욱 확대, 발전되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코치와는 회원들에게 운동을 시작하고, 꾸준히 지속하는데 필요한 운동 길잡이가 되어줄 유익한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도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27일부터 프로그램 별로 30명을 선정해 ‘무료 PT’를 제공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 ‘코치와’는 이벤트 시작 하루 만에 신청자 500명이 몰렸다고 전했다. 정식 오픈에 앞서 총 천여 명 이상의 신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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