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마스크팩, 日 앳코스메 평판 1•2위 나란히 안착 깜짝 발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화장품 구매가 줄면서 화장품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한류 화장품이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발표가 나와 주목된다.

국내 대표 한류 화장품 브랜드 메디힐의 ‘N.M.F 아쿠아링 앰플마스크’와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셜 마스크’가 일본 최대 화장품 리뷰 플랫폼 앳코스메(@cosme)에서 마스크팩 부문 평판 1위와 2위에 나란히 오르며 일본 내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여전한 인기를 재확인했다고 발표한 것.

앳코스메는 약 36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일본 최대 규모 뷰티 전문 미디어로 회원들의 리뷰와 평점, 브랜드 페이지 방문자 수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부문별 화장품 순위를 산정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마스크’는 작년 8월 앳코스메에 등록된 1만 3천여개 제품 중 국내 브랜드 최초로 평판 1위에 올랐고, 이후 패키지에 앳코스메 1위 마크를 삽입 리뉴얼하며 소비자의 지속적 관심과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선 스프레이를 활용한 프로모션 전개로 전량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셜 마스크’가 단숨에 평판 2위로 올라서며 메디힐의 두 제품이 랭킹 최상위권에 나란히 안착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 밖에도 메디힐 ‘W.H.P 블랙 마스크’가 8위에 랭크되며 순조롭게 순위를 높여가는 추세다. 해당 제품은 일본 정식 론칭 넉 달 만에 지난 6월에 발표된 상반기 앳코스메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 마스크팩 부문 3위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메디힐은 9월 일본 론칭을 앞둔 ‘텐션 플렉스 마스크’의 사전 홍보를 위해 일본 3대 미용 잡지 VOCE(보체) 9월호에 제품을 소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VOCE의 인플루언서인 VOCEST들의 SNS를 통해 확산됐고 일본 전 국가대표 배구선수이자 연예인인 기무라 사오리가 개인 인스타그램에 리뷰를 올리며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국내 출시 석 달여 만에 누적 판매 17만장을 기록한 바 있는 메디힐 ‘텐션 플렉스 마스크’는 9월 버라이어티 숍인 LOFT(로프트)를 시작으로 일본 내 주요 점포에 순차 입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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