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크릭, 모델 이진이 앞세워 2020 F/W 시즌 캠페인 공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 가을 필드 위 패션이 역동적인 예술적 감성과 만났다.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Design for Shoreditch London, Design for swing‘을 시즌 테마로 설정, 영국 런던에서도 가장 트렌디하고 힙한 쇼디치(Shoreditch) 지역 특유의 컬러감과 자유분방한 그래피티 벽화에서 영감을 받은 역동적인 예술적 감성을 담아 낸 2020 F/W 시즌 캠페인을 공개한 것.

특히 힐크릭은 이런 역동적인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모델 겸 배우 이진이를 2020 FW 시즌 앰버서더로 선정, 젊고 개성 넘치는 시즌 감성이 더해진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에는 런던 쇼디치 지역의 빈티지한 클래식함을 담은 ‘모던 클래식’과 트렌디한 경쾌함을 강조한 ‘네오 스포티즘’ 투 트랙으로 스타일을 전개해 지금까지 선보였던 모던 브리티시 스타일에 보다 개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기능성을 접목한 상품을 선보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스포티브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의 아이템을 강화해 온 힐크릭은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적 요소에 데일리 웨어 컨셉을 결합하는 동시에, 기능적인 요소와 하이테크 소재를 적재적소에 적용해 골프웨어의 다양한 활용도를 통한 브랜드 정체성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모던 클래식 스타일은 브리티시 이미지를 체크 패턴과 함께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그린과 네이비, 다크틸, 오렌지와 블랙 컬러 등 계절감이 느껴지는 컬러 조합과 빅체크 패턴과 로고 플레이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강조했다.

여기에 FW 시즌 패션 의류에 주로 쓰이는 캐시미어 소재를 활용한 제품도 선보여 일상복과 골프웨어의 경계를 허무는 변신을 꾀한 것도 특징이다.

네오 스포티즘 스타일은 레드와 코발트 바이올렛, 카키 등 개성 있는 컬러 매치와 변형 로고 패턴을 함께 적용한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또한 스윙에 적합한 절개라인과 우븐, 저지 소재로 활동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킵히트 발열 안감과 심리스의 핫멜팅 기법을 적용한 제품으로 구성해 FW 시즌 따뜻하고 편안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화보 역시 선명한 컬러감과 위트 있는 로고 플레이 등을 적용한 아이템들로 필드에서 돋보일 수 있는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필드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주력했다.

시즌 내내 활용도가 높은 니트 풀오버와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베스트와 스윙 저지 점퍼, 경량다운 등 스윙 퍼포먼스를 돕는 기능성 웨어부터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 스타일까지 연출하며 힐크릭만의 경쾌하고 스타일리시한 필드 패션을 완성했다.

 
 

힐크릭 관계자는 “이번 시즌 상품은 쇼디치 지역의 독특한 감성을 더한 스타일은 물론, 최상의 컨디션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기능과 소재를 매치한 점이 특징”이라며, “힐크릭만의 독특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와 젊고 세련된 감성, 차별화된 기능성을 강조함으로써 민감한 골퍼들을 공략하고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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