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키즈 브랜드 잇달아 20 F/W 컬렉션 발표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 가을과 겨울 우리 아이들 옷 어떤 것 입을까?”

여름 무더위가 막바지로 향해가면서 올 가을과 겨울 패션 트렌드를 제시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키즈 브랜드들도 잇달아 20 F/W 컬렉션을 발표해 주목된다.

 
 

먼저 블랙야크키즈는 가을과 겨울 시즌에도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아이들의 활동을 도와줄 ‘야크 히어로 클럽’ 컬렉션을 선보였다.

‘야크 히어로 클럽’ 컬렉션은 슈퍼 히어로들을 모티브로 기획된 다채로운 제품들로 구성됐다. 히어로를 꿈꾸는 모든 아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착용 시 히어로가 된 것처럼 씩씩하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활동성을 갖추고 있다.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맨투맨 세트부터 경량 재킷, 다운재킷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출시된다.

블랙야크키즈는 이번 컬렉션 출시와 더불어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스타일리시한 F/W 화보도 함께 선보였다.

트렌디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이 강조된 스타일링으로 감각적인 ‘야크 히어로 클럽’만의 감성을 전달한다. 차후에 더 많은 영상과 화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히어로 제품들의 가장 큰 특징 요소인 ‘리플렉티브’ 기능은 빛이 닿으면 자동 반사되는 소재로 어두운 곳에서도 안전하게 활동 가능하다.

또한 코디 연출에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 포인트로 적용할 수 있으며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적인 요소도 함께 줄 수 있다.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은 바람막이 재킷, 단독 착용은 물론 한겨울 이너로도 활용할 수 있는 패딩 베스트, 가볍고 따뜻한 다운재킷으로 폭 넓게 선보인다.

 
 

한세드림의 아메리칸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키즈도 2020 FW 시즌 콘셉트 ‘COZY UP’ 스타일을 공개했다.

리바이스키즈는 아늑함, 편안함, 포근함의 의미를 담은 ‘코지(Cozy)’를 콘셉트로 안락한 분위기를 한층 강화한 스타일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먼저 발목 부분을 슬림하게 처리해 스트릿 무드를 살린 ‘조거 스타일’과 허리 밴딩 처리로 단추나 지퍼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활동성이 높은 ‘풀온 스타일’ 등 리바이스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담은 아이템에 편안함을 더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주력 아이템 중 ‘슬림테이퍼 조거팬츠’는 신축성이 뛰어난 나일론 혼방 소재와 허리 밴딩 처리해 극강의 편안한 착용감을 지녀 주목된다.

‘로고스트링 풀온 데님팬츠’는 뛰어난 신축성으로 편안함을 주는 스키니핏 청바지로 허리 부분에 밴딩 처리를 하여 착용감과 활동성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리바이스키즈는 이번 시즌 포근한 느낌을 살려주는 다양한 스타일의 상의와 아우터 제품도 제안한다. 플리스나 셰르파 소재 등을 사용해 보온력이 높은 제품들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 체온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 취미로 떠오르는 여행 트렌드인 ‘캠핑’과 ‘차박(차량숙박)’의 필수템으로도 제격이다.

 
 

F&F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키즈(MLB KIDS)에서는 브랜드 스테디셀러 ‘맨투맨’을 세트로 새롭게 선보이고, 이를 기념해 깔맞춤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맞춤’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MLB키즈 맨투맨 화보는 컬러풀한 맨투맨 세트에 가을에 착용하기 좋은 비니와 볼캡, 버킷햇 모자와 빅볼청키를 매치하여 트렌디한 톤온톤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MLB키즈의 20FW 맨투맨은 상하 세트로 출시되어 셋업으로 착용 시 별도의 스타일링 없이 실패 확률 제로의 인싸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형제와 자매, 남매가 같이 착용하면 센스 있는 패밀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셋업 외에 맨투맨과 팬츠를 각각 단품으로도 활용 가능해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컬러는 핑크, 민트, 블랙, 네이비, 그레이 5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뉴욕 양키스와 LA다저스 등의 MLB 팀 로고를 빅로고로 담아내 스트리트 무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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