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은 물론, 손과 발 케어 제품들 ‘주목’

▲ 사진=슈레피
▲ 사진=슈레피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8월 4주차에는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을 내세운 여름 시즌 제품들과 손과 발 케어를 위한 틈새 공략 신제품들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먼저 LG생활건강의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실크테라피에서 가을을 맞아 자외선 및 바람 등으로 인해 갈라지고 건조해지기 쉬운 모발을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줄 헤어 에센스 ‘실크 테라피 클래식’을 선보였다.

‘실크테라피 클래식’은 1992년 출시 후, 전통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9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실크테라피 오리지널’의 레트로 에디션이다.

출시 당시 디자인을 레트로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오랜 시간 지켜온 명품 에센스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윤기를 잃고 푸석해진 모발의 결, 광, 컬을 살려주는 고영양 집중 손상개선 에센스로, 모발의 기초를 탄탄하게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실크 단백질, 아르간 오일, 판테놀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핵심성분인 실크 테라피 수퍼 안티 데미지(Silk Therapy Super Anti-DamageTM)가 손상 모발의 큐티클을 개선시켜주고 잦은 열기구 사용 등으로 손상된 모발에 보습과 영양감, 탄력을 선사한다.

또한 깊은 보습감이 느껴지면서도 모발에 뭉침 없이 세럼처럼 빠르게 흡수되는 제형으로 어느 각도에서도 입체적으로 빛나는 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민감한 피부를 위한 더마 바디 보습 솔루션 ‘모이스처 인 바디 5.0’을 내놓았다.

민감한 바디 피부를 위해 만들어진 저자극 더마 보습 솔루션으로, 닥터지에서 처음 선보이는 바디 케어 라인이다.

제품은 로션, 크림, 워시 3종 구성이며 전 제품 모두 풍부한 보습 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바디 피부에 속 깊은 보습감을 전달해준다.

또한 온 가족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약산성 포뮬라를 적용해 건강한 피부의 pH 밸런스를 유지시켜준다.

 
 

순식물성 화장품 이영애(LEE YOUNG AE)는 ‘맘앤트윈스’ 라인 제품의 향과 제형, 용량 등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했다.

제품은 샴푸와 배스를 겸한 ‘샴푸앤배스’와 올인원 크림인 ‘크림앤로션’ 외에도 ‘바디트리트먼트크림’, ‘미스트로션’, ‘샴푸앤샤워바’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샴푸앤케어’와 ‘크림앤케어’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대표 제품인 샴푸앤케어는 사과 발효 식초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바디트리트먼트크림과 바디케어크림에는 기존 제품에 바닐라와 코코넛 향이 추가되어 더욱 향긋한 바디 케어가 가능해졌다.

모든 제품이 안전성 검사를 통과해 민감성 피부를 가진 이들은 물론이고, 0세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리더스코스메틱은 건조하고 거칠어진 손과 발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여 손발 피부관리에 효과적인 ‘프로 포커싱 핸드&풋 너리싱 마스크’를 출시했다.

손발 피부 고민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출시된 손발 ‘집중 케어 솔루션’으로 핸드 마스크에 함유된 5종 보습 펩타이드 성분은 손에 집중적인 영양을 공급하여 손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강화해주어 건강하고 부드러운 손 케어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우레아 성분이 거칠게 일어난 큐티클을 부드럽게 해주어 깔끔하게 정돈할 수 있다.

풋 마스크에는 5종 소프트닝 콤플렉스 성분이 함유되어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부드럽게 잠재워 주워 매끄러운 발로 가꾸어주고 편백잎추출물 성분이 발을 깨끗하게 정화시켜 청결한 발 케어에 도움을 준다.

 
 

라벨영은 바디워시, 바디스크럽, 바디오일의 기능을 하나로 담아 샤워하면서 각질 제거와 보습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신개념 3 in 1 바디 전용 스크럽 젤 ‘쇼킹바디오일스크럽(닭쳐스크럽)’을 내놓았다.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살구추출물, 살구씨오일, 살구즙이 혼합된 오일베이스에 오일캡슐스크럽이 함유되어 있어 샤워하는 중에 캡슐로 각질 제거를 돕고, 피부에 문지르면서 터지는 오일캡슐 속 보습 성분으로 건조한 바디에 촉촉한 보습 효과까지 부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부드러운 오일거품으로 클렌징을 하면서 오일캡슐스크럽으로 자극 없이 각질 제거를 돕고, 캡슐 속 오일이 터지면서 보습 코팅막을 형성해 촉촉하고 매끈한 바디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아모레퍼시픽의 감각주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필보이드는 세정과 보습은 물론 고급스러운 향기를 손끝까지 전해주는 ‘퍼퓸드 핸드워시 프라임(Prime) 에디션’을 출시했다.

250년 역사를 가진 글로벌 1위 유럽 향료사 와 공동 개발한 퍼퓸드 핸드워시 프라임 에디션은 필보이드만의 독자적인 다섯 가지 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출시한 필보이드 퍼퓸드 핸드워시는 거칠어질 수 있는 손을 보호하기 위해 시어버터, 스쿠알란, 토코페릴아세테이트(비타민E아세테이트) 등 보습 성분을 담아 손을 부드럽게 세정해준다.

또한 4가지 자연유래 오일 성분(로즈힙열매오일, 카놀라오일, 스위트아몬드오일, 아보카도오일)을 함유해 손 세정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

 
 

지쿱은 남성 소비자들의 청결 관리를 돕는 ‘케어셀라 M 남성 청결제’를 새롭게 출시했다. 투명한 액상 겔 타입인 ‘케어셀라 M 남성 청결제’는 시원한 멘톨 성분을 함유해 민감한 남성 Y존 관리를 돕는다.

또한 사팔팜열매추출물(쏘팔메토)과 산수유열매추출물 등 6가지 자연유래 추출물과 비타민 12종, 아미노산 17종을 함유해 풍부한 영양과 보습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지쿱은 휴대용 건강식품 보관 파우치 ‘지쿱 쉐이크 백’도 함께 새롭게 선보인다. 분말 타입 건강식품을 간편하게 보관하고, 물과 함께 바로 섞어 마실 수 있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8월 4주차에는 콜라보레이션 제품들도 관심을 모았다. 우선 인플루언서 콜라보레이션 뷰티 브랜드 슈레피(Surepi)는 뷰티 크리에이터 에바(EVA)와 함께 민감성 피부를 위한 건강한 선케어 ‘선시티브 마일드 선크림(Sunsitive Mild Sun Cream)’을 선보였다.

에바는 구독자 71만을 보유한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로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비영리 단체 NGO 'WNC'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그가 2019년 론칭한 ‘클루시브 컨디션 릴렉싱크림’은 높은 재구매율로 1년 사이 4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더 예민해진 피부를 케어하고, 두꺼운 메이크업 보다 선크림 하나로 자연스럽게 피부를 톤업하는 심플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 제작됐다.

SPF50+ PA++++로 강력한 자외선을 막아주고 칼라민을 주성분으로 함유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한 생기를 더해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주성분 칼라민은 향균 작용이 뛰어난 미네랄 징크옥사이드가 98%이상 함유되어 상처치유와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며 피부 붉어짐과 가려움, 염증 완화 등 민감성 피부가 자주 겪는 피부 고민을 케어해 준다.

또한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장점을 혼합한 ‘혼합자차’로 빠른 자외선 차단 효과와 더불어 부드럽고 촉촉한 발림성으로 피부에 끈적임 없이 밀착되어 매끈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블루라이트 차단 평가도 완료해 외부 자외선은 물론 실내 유해광선의 위협에서도 피부를 보호해 준다.

 
 

하루하루원더는 중화권 유명 배우 겸 가수 ‘주걸륜’이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는 대만의 프리미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판타시(PHANTACi)’와 협업 에디션 ‘판타시 세트’를 출시했다.

뉴발란스, 스타벅스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판타시’는 예술적이면서도 스트릿 감성이 담긴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의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MZ 세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브랜드다.

‘판타시 세트’는 하루하루원더의 베스트 제품 ▲블랙라이스 히알루로닉 토너 30ml, ▲블랙라이스 세럼 30ml, ▲블랙라이스 히알루로닉 크림 10ml, ▲블랙라이스 페이셜 오일 10ml, ▲블랙뱀부 미스트 30ml 디럭스 사이즈의 5종을 담은 트래블 키트로, 판타시만의 스트리트 무드의 파우치와 특별한 제품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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