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장품 등 부부 스타들의 출연으로 시너지 극대화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우리가 함께 해요~”

최근 패션과 화장품 업계 광고 현장에 부부 스타들이 동반 출격하며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어 주목된다.

 
 

먼저 한성에프아이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올포유는 모델인 이상우, 김소연 부부를 내세워 20FW 콘셉트와 스타일을 담은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올포유는 이번 메이킹 영상을 통해 20FW 콘셉트와 함께 ‘일상의 행복, 건강한 아름다움’ 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20FW 콘셉트는 SS시즌에 이어 ‘TASTE OF FALL’ 이라는 메인 테마와 함께 가볍고 부드러우며 편안한(LIGHT & SOFT & COMFORT)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믿고 보는 배우답게 다양한 씬들을 재미있게 표현하며 현장을 주도했다. 또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는 물론 개그 콘셉트까지 완벽 소화할 정도로 소문난 케미를 과시해 관심을 모았다.

 
 

화장품 브랜드 프레쉬(fresh)는 김무열, 윤승아 부부를 내세워 ‘콤부차(Kombucha) 에센스’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레쉬와 윤승아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로, 윤승아는 평소 유투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서도 자신이 애용하는 프레쉬 제품을 종종 소개하며 프레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윤승아와 김무열 부부는 가드닝과 쿠킹, 영화 시청 등 일상을 공유하며 ‘프레쉬 데이’를 보내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신개념 반죽 제형으로 홈쇼핑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포레스트힐의 모델 홍현희가 자신의 남편 제이쓴과 동반 출격한 포레스트힐X홍쓴부부’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영상 속 홍쓴부부는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한 팬더분장을 이중세안 없이 한 번에 말끔하게 지워내며, 제품의 순한 성분 뿐 아니라 뛰어난 세정력까지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최근 패션과 화장품 업계에서는 부부는 물론 형제, 자매, 부녀, 모녀 등이 동반 출격하며 시너지를 높이는 사례가 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윌리엄과 벤틀리는 스마트에프앤디의 프리미엄 유치원복 브랜드 리틀스마트 전속 모델로 발탁되어 깜찍한 화보를 공개한 바 있으며 걸그룹 출신 배우 유진과 그의 딸 로희가 글로벌 브랜드 H&M의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시밀러룩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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