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 시 pH 밸런스 맞춰주는 ‘약산성 클렌저’ 사용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높은 습도와 계속되는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는 여느 때보다 초민감 상태다. 잔뜩 예민해진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줄 ‘클렌징’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요즘처럼 피부 자극이 많은 때에는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보통 정상적인 피부는 평균 pH 5~6 정도의 약산성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세안제는 알칼리성인 경우가 많다. 알칼리성 세안제는 pH 밸런스를 깨트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주 사용하다 보면 노폐물과 함께 천연 피부 보호막을 유실시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pH 밸런스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는 ‘약산성 세안제’로 클렌징 하는 것이 좋다.

세안 시에는 얼굴 피부에 직접 거품을 내기 보다는 손바닥으로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사용해야 자극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강하게 문질러 닦는 것은 피부 보호막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세안해야 한다.

 
 

리얼베리어의 ‘크림 클렌징 폼’은 부드럽고 미세한 크림 거품이 피부를 촉촉하게 딥 클렌징 해주는 저자극 약산성 크림 클렌징 폼이다.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MLE® 피부장벽 포뮬러를 적용, 크림 거품이 세안 시 수분손실을 최소화해준다.

또한 스위트 아몬드 오일에서 유래한 천연 세정 성분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고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거품은 메이크업 잔여물 등 노폐물과 미세먼지까지 제거해준다.

 
 

휘게의 ‘약산성 히알루론 젤 클렌저’는 수분을 가득 머금은 젤 제형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주기 때문에 세안 후에도 피부 당김 없이 촉촉함을 유지해 주는 클렌저다.

6가지 식물성 오일과 8종 히알루론산을 포함하고 있어 건조해진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 세안 후에도 촉촉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차세대 저자극 필링제로 불리는 대표 제품인 파시랩의 ‘그린플러스 락토 버블 필링’은 몽글몽글한 버블 안에 차세대 필링 성분(PHA)을 함유했으며 유산균 4종의 복합성분 함유로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 주고 거칠어진 피부결을 매끄럽고 촉촉하게 개선해 준다.

피부저자극, 각질개선, 피부결개선 테스트를 모두 마친 안전한 제품으로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보습 유지력도 뛰어나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코라오가닉스(KORA Organics)의 ‘젠틀 클렌저’는 피부 진정과 보습을 채워줄 대표 클렌저 제품이다. 유기농 캐모마일 추출물과 노니 열매 추출물, 아보카도 오일 등 유기농 식물성 성분들을 블렌딩 해 피부를 편안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약산성이면서 계면활성제 성분도 들어있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으며 메인 성분인 유기농 캐모마일 성분은 화끈거리는 피부나 가려움을 느끼는 피부의 진정을 돕는다. 세안 후에도 수분 손실을 막아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뉴트로지나 랩스의 ‘하이드레이팅 포밍 젤 클렌저'는 약산성 미셀라 젤 제형의 세안제다. 알칼리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아 자극을 최소화하고 pH밸런스를 맞춰주며, 히알루론산 성분이 클렌징과 동시에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바이오더마의 ‘세비엄 젤 무쌍’은 피지를 조절해주는 약산성 젤 타입 클렌저다. 땀이나 피지, 피부의 잔여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 줄 뿐만 아니라 바이오더마 다프®(D.A.F®) 독자 특허 성분이 추가로 함유되어 피부 자생력 강화에도 도움을 줌으로써 피부 본연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되찾아 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