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캣, 지역 상인과 해외 바이어 연결하는 액세서리 전문 플랫폼 론칭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배우 조여정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비재 시장 극복을 위해 론칭된 새로운 B2B 비즈니스 플랫폼 홍보에 나선다.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를 운영하고 있는 엔캣이 자회사 ‘퍼니줌’을 설립, 해외 비즈니스 플랫폼을 선보이면서 조여정을 모델로 발탁한 것.

엔캣은 B2B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을 위해 만든 자회사 퍼니줌을 통해 남대문시장의 상인과 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액세서리 전문 플랫폼을 오는 11월 론칭할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현재 막바지 개발 중에 있으며, 이미 상인 대상 설명회 완료 후 상인들의 상품 등록 및 해외 바이어 발굴에 힘쓰고 있다.

또한 플랫폼을 적극 알리기 위해 배우 조여정을 모델로 발탁, 이번 달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플랫폼 홈페이지 홍보를 위한 대표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배우 조여정은 지난해 영화 ‘기생충’의 주연으로 맹활약, 영화의 아카데미상 수상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한국의 위상을 높인 만큼 해외 비즈니스 플랫폼인 ‘퍼니줌’의 시작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엔캣 관계자는 “자회사 퍼니줌의 진행을 통해 선보이게 될 이번 플랫폼은 지역 상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최근 해외에서 크게 주목 받은 배우 조여정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