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피부 걱정 덜어줄 베이스 신제품 ‘눈길’

▲사진=미샤
▲사진=미샤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9월3주차에는 메이크업 관련 신제품의 출시가 저조했으나 환절기에도 보송하고 빛나는 피부 연출을 도와줄 베이스 제품들이 선보여져 눈길을 끌었다.

 
 

먼저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피부에 물든 것처럼 맑게 밀착되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더 쿠션 스킨 매트(SPF50+/PA++++)’를 선보였다.

‘미샤 쿠션 앤 픽서 블랜딩™’ 공법으로 잘 묻어나지 않고 오랜 시간 매끈한 화장을 유지해 주는 점이 장점으로 P&K 피부 임상 연구 센터에서 국내 최초 9시간 마스크 속 메이크업 지속 임상도 획득했다.

물, 수분, 피지 등 화장을 무너뜨리는 요소들을 방어하는 유수분 커팅 파우더, 피부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미샤 그린 젠틀 포뮬러™’ 성분도 함유됐다.

색상별로 바닐라(21호), 베이지(22호), 샌드(23호) 세 품목이 준비됐다.

 
 

민감 피부를 위한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는 뷰티 유튜버 시드니와 함께 풀핏 프로폴리스 앰플 쿠션을 출시했다.

검은 벌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26.9% 함유되어 있어 피부 본연의 윤기를 살려주고, 화이트 사파이어 성분이 피부 표면을 얇고 촘촘하게 커버하며 투명한 피부 결을 연출해 주어 피부에 건강한 광채를 부여해 주는 제품이다.

밝은 아이보리 컬러로 깨끗하고 균일한 피부 톤을 연출해 주는 21호와 깨끗한 베이지 컬러로 차분하게 정돈된 톤을 연출해 주는 23호 두 가지 호수가 있다.

내장 퍼프는 육각형 모양으로 입가, 코, 옆 등 굴곡진 부위에 사용이 편리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연한 텐션감으로 섬세한 광채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SPF47, PA++) 3중 기능성 제품이다.

 
 

포인트 메이크업 신제품 쪽에서는 특별한 에디션 제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암웨이의 글로벌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아티스트리(ARTISTRY)가 2030을 겨냥한 색조 브랜드 ‘아티스트리 스튜디오 상하이 에디션’을 선보인 것.

상하이를 대표하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주요 모티브로 한 총 6종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달 출시하는 프라이머, 붓 펜 아이라이너, 매트 립 컬러, 아이 & 치크 트리오와 더불어 10월에는 핸드크림과 롤러볼 향수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눈에 띄는 모공을 가리며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이는 ‘투인원 퍼펙트 프라이머’ 제품에는 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식물 원료 성분인 석류추출물이 함유되었으며, ‘라잇업 실크 매트 립 컬러’는 다양한 레드 계열의 컬러로 선명하게 포인트를 살려준다. 제품에 내장된 LED 조명과 거울을 통해 색다른 사용감을 경험할 수도 있다.

뛰어난 실용성도 주목할 만하다. ‘소프트 실크 아이 & 치크 팝 트리오’는 두 가지 컬러의 아이섀도우와 블러셔로 구성되었고, 색 조합 구성에도 두 가지 옵션 중 선택이 가능해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조합 및 연출이 가능하다.

‘리퀴드 펜 팝 아이라이너’는 부드러운 붓 펜 타입의 브러쉬로 섬세한 라인부터 볼드한 라인까지 번짐 없이 깔끔하게 다양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한편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구딸파리(GOUTAL PARIS)는 올해 첫 향수 신제품 르떵데헤브(LE TEMPS DES RÊVES) 오 드 뚜왈렛을 선보였다.

창립자 ‘아닉구딸’의 스토리를 담은 이번 신제품의 이름은 프랑스어로 ‘꿈의 시간’이라는 뜻이다. 남부 프랑스 그라스(Grasse) 지방에서 영감을 얻어 조향사로 전향한 아닉구딸의 꿈을 오렌지 꽃의 매력적인 향으로 표현했다.

비터 오렌지꽃 향인 네롤리(Neroli)와 지중해 토양의 기운을 담은 머틀(Myrtle, 허브의 일종)의 아로마틱한 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뒤이어 샌들우드(백단향), 화이트 머스크의 잔향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며 오렌지꽃 향의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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