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월드패널, 최근 1년간 전국 1만여 여성 대상 시장 조사 결과 발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국내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숍인 에이블씨엔씨의 미샤가 국내 에센스와 비비크림 시장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소비자패널 전문 기업 칸타월드패널의 시장 조사 결과 미샤가 일반 에센스, 워터 에센스, 비비크림 등 3개 부문에서 구매자 수 기준 브랜드 랭킹 1위를 차지한 것.

이는 칸타월드패널이 전국 15세 ~ 65세 여성 9,7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최근 1년간 화장품 구매 행태를 조사한 뒤 전국 인구 통계에 대입해 산출한 결과다.

백화점, 면세점, 대형할인점, 드럭스토어, 멀티브랜드숍, 원브랜드숍, 인터넷, 방문판매, 홈쇼핑 등에서 이뤄진 구매 활동이 모두 포함됐다.

발표 결과, 미샤는 일반 에센스 시장에서 총 구매자 수 71만 1,552명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56만 1,261명이 선택한 AHC였다. 워터 에센스 시장에서도 미샤는 45만 3,905명으로 1위, 숨이 16만 7,235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비비크림 시장 역시 미샤는 56만 5,605명, 애터미는 33만 368명으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에이블씨엔씨 측은 베스트셀러인 ‘보랏빛앰플’, ‘더 퍼스트 에센스’, ‘M 퍼펙트 비비크림’ 등이 건재한 가운데 최근 1~2년 사이 새롭게 출시한 ‘비폴렌리뉴 앰풀러’, ‘개똥쑥 에센스’와 ‘초보양 비비크림’ 등이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부문 이준성 전무는 “미샤가 기초화장품 시장의 강자라는 것이 다시 한 번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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